봉숭아는 여름이 가기전에 씨앗을 멀리멀리 터트린대요.그래서 봉숭아 씨앗이 여기서 통 저기서 통날아오는 통에 애벌레는 잎사귀가 찢어져서 화나고 무당벌레는 씨앗에 맞아서 아프고 거미는 거미줄이 망가지고 다들 날아오는 씨앗폭탄때문에화가 잔뜩 나있어요.그래서 풀벌레들은 봉숭아를 혼내주려 가지요.이 책을 읽기전까진 아이들도 엄마도 봉숭아 씨앗때문에 풀벌레들이 괴로워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봉숭아 씨앗이 통통통 튀기며 풀벌레들에게 폭탄이 되어 날아가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여름날, 봉숭아 꽃보면 자꾸 이 그림책이 생각날 것 같아요.하지만....봉숭아 꽃밭에서...풀벌레들은 오히려 신나게 놀고 온답니다.봉숭아 통통통 ~봉숭아 씨앗 폭탄 날아가는 모습이 왜 궁금해지죠?^^그림도 이 여름과 딱 어울립니다. 풀벌레들의 화난 모습도 귀여워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