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프러포즈 -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와 나를 위한
피오나 지음 / MBC C&I(MBC프로덕션)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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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말로만 들어도 너무나도 마음이 설렌다. 여자라면 누구나 낭만적이고 두근두근한 연인으로부터의 프로로즈를 받길 원할 것이다.

그렇다. 나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다 프로포즈를 받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를 원할 것이다. ㅎㅎㅎㅎ

이 책은 프로포즈에 대한 아주 상세한 설명이 나오고 있다. 그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가격이 저렴한 프로포즈부터 좀더 값이 나가는(?) 프로포즈까지 솔적히 평생에 단 한번인 프로포즈인데 그냥 얼렁뚱땅 지나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당. ㅎㅎ

 이 책은 여자들도 읽어야겠지만 프로포즈를 하는 당사자인 남자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여러가지 아름다운 프로포즈방법들이 나와 있으므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이쯤이야 하고 감수하면서 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그러면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의 시초를 당긴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책은 표지도 예쁘고 그림삽화도 앙증맞고 예쁘다 정말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이다. 내일도 많은 연인들이 고백을 하고 프로포즈를 할 것이다. 얼마나 상큼하고 아름다운 일인가. 그러나 어떡하면 좋은 프로포즈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펼쳐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정말 제목 그대로 프로포즈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 있으니까 말이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멋지게 별장에서 프로포즈를 받고 싶기도 하고 또 궁궐에서 왕비 마마 복장을 하고 프로포즈를 받고 싶기도 하다. 정말 그런 프로포즈가 있는지는 상상도 못했다.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책을 읽고 모든 연인들이 행복한 프로포즈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ㅋㅋㅋ 보고 듣기만 해도 상큼하고 아름다운 프로포즈 책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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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승리하는 법 -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사람들의 비밀
주희진 지음 / 걷는나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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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격이 내성적이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튀지도 못하고 조용히 묵묵히 일만 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존재감이 미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길래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분명 조용하고 내성적이어도 자기 자신의 스타일의 장점을 살린 다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안철수 이건희 회장 등등도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성공하는데 전혀 걸림돌이 없었다. 여러가지 노하우가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남의 험담이나 그런 것에 관심을 두지 말라는 것 등등은 소소하게 생활에서 써 먹을 만한 것이었다.

 깊은 물은 고요히 소리없이 흐른다고 했던가 바로 이 책은 그 격언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생존법이란 소리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비장의 무기 하나정도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아무 문제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의 성격을 뜯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거의 불가능하다-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서 노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실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다면 어디서나 자신만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자존감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다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해서 기죽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진정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존재감이 미약했던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책이다. 한번씩은 읽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자신이 소리없이 승리하고 싶다면 말이다. 은근한 미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이 존재하는 사람들....그런 것을 좋아라하고 추구하는 사람들....비록 소수를 위한 책이라고 할지라도 이 책은 흥미 진진하다. 그런 사람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책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이 책을 읽은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주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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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자존감 - 엄마가 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
정은혜 지음 / 서울문화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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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참 좋다는 것이었다.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낮았던 저자가 26세때 캐나다로 홀로 여행을 가면서 사랑이를 임신했다는 상상을 함으로써 책이 시작된다. 그리고 1년후 도저히 잘 살지 못했을 것 같은 저자는 많은 용기와 신념 자신감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한 자존감으로 완전 무장을 한채 돌아오게 된다.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저자처럼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낮아서 어디서도 자신감 있게 나서지를 못했었다. 어린 시절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가 라는 추측만 했을 뿐 이렇게 후천적으로 자존감을 높일 방법을 생각해 보지는 못했다. 그런 점에서 이 글쓴이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다.

 꼭 제목이 딸의 자존감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이 책은 누굴도 남성이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고 보다 잘 살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글쓴이를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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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의 법칙 - 마음을 훔치는 뇌호르몬의 비밀
한경아 지음 / 일상이상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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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끌림의 법칙이란 뇌호르몬으로 인한 끌림의 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꿈을 찾아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테스토스테론,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에스트로겐, 뛰어난 집중력과 활력인 도파민,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세로토닌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나는 개인적으로 성실과 온유에게 끌렸다. 그들의 성격이 나에게 들어맞는 것으로 공감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고 보수적이고 그리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꿈꾸는 것 같다.

 이렇게 4가지 뇌호르몬으로 인해 사랑이 결정된다는 것은 굉장히 신선한 해석이었다. 과연 나의 연인은 어디서 나올까? 이렇게만 생각을 했지 과학적으로 분석적으로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나를 위해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인에서 가족으로 따뜻한 여자를 꿈꾸는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도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물론 뇌호르몬은 성격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천생연분일 수도 있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배려가 없는 사랑이란 일방통행일 뿐이니까 말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기나오는 8명의 매력있는 인물들이 서로의 짝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흐믓하게 느껴졌던 것은 언젠가 나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설로서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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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야 아름답다 - 이기적인 사람이 성공하고 성공한 사람만이 갈채를 받는다
최철권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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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 놓고 이야기 한다. 착한다는 말은 욕이라고 .

 그래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사실 현재 이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착하다는 말은 욕이라는 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리라.

 그래도 버젓이 이야기 하기에는 불편한 진실이다. 그래서 이 책을 냉큼 읽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이 책은 하나의 처세서라면 아주 좋은 책이다. 목차가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그중에서 내가 공감을 한 것은 생각보다 적게 말하라는것이었다. 그렇다.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지나치게 불필요한 정보를 내뱉게 되고 말실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약점으로 돌고 돌아 나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1등은 아니더라도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사자의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다. 최고가 다 될 필요는 없더라도 최선은 다 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불필요한 자비심은 거둬라에서 예로 돈을 사기치는 수법에 대해서 나왔다. 처음에는 적은 액수 크다음 액수 그 다음 큰 액수일때 날라버리는 수법...이거 아주 고단수가 아닐 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않는다. 그냥 사람 사이에서 돈거래는 하면 안된다는 주의이다. 이 대목을 읽었을 때 나는 최소한 사기는 당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나도 좀 현실적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독하게 살아라에서...많은 것을 느꼈다. 나는 정말 치열하게 독하게 살고 있는 것이 맞을까. 얼렁뚱땅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는 독하게 살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 세상은 따뜻한 얼음을 품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아니 따라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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