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아름답다 - 이기적인 사람이 성공하고 성공한 사람만이 갈채를 받는다
최철권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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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 놓고 이야기 한다. 착한다는 말은 욕이라고 .

 그래서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사실 현재 이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착하다는 말은 욕이라는 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리라.

 그래도 버젓이 이야기 하기에는 불편한 진실이다. 그래서 이 책을 냉큼 읽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이 책은 하나의 처세서라면 아주 좋은 책이다. 목차가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그중에서 내가 공감을 한 것은 생각보다 적게 말하라는것이었다. 그렇다.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지나치게 불필요한 정보를 내뱉게 되고 말실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약점으로 돌고 돌아 나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1등은 아니더라도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사자의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다. 최고가 다 될 필요는 없더라도 최선은 다 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불필요한 자비심은 거둬라에서 예로 돈을 사기치는 수법에 대해서 나왔다. 처음에는 적은 액수 크다음 액수 그 다음 큰 액수일때 날라버리는 수법...이거 아주 고단수가 아닐 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않는다. 그냥 사람 사이에서 돈거래는 하면 안된다는 주의이다. 이 대목을 읽었을 때 나는 최소한 사기는 당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나도 좀 현실적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독하게 살아라에서...많은 것을 느꼈다. 나는 정말 치열하게 독하게 살고 있는 것이 맞을까. 얼렁뚱땅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는 독하게 살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 세상은 따뜻한 얼음을 품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아니 따라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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