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영애 레이스리네는 신분을 숨기고 군인으로 일하던중 국왕인 일라이어스의 특별명령으로 측실이 됩니다. 군복의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이제까지의 남주들에 비해 여러가지 면으로 많이 비틀린 남주였고 그런 남주에게 휘둘리는 여주의 이야기였습니다. 모든것이 마무리가 되는 편이라서 흥미롭게 읽었고 여주에게 정체를 속인 남주와 그런 남주의 정체를 언제쯤 그녀가 알게될지 궁금해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미 꽤 긴시간 여주를 사랑했지만 자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주에게 용기를내지 못하는 남주를 보면서 안타까웠지만 계략을 써서 여주를 스스로 남주의 품에 머물게 만든 그를 보면서 대단해보였고 여주가 그런 남주의 진실을 몰라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악역들을 정리한 후 세형제가 각자의 반려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주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멋지지만 비틀린 성격을 가진 남주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입니다.
한편의 예쁜동화책을 읽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처가 많은 둘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어루만져주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슴따뜻한 내용의 소설이었습니다. 매력적인 둘과 그런 둘이 예쁜사랑을 만들어가는 것을 읽으면서 힐링이 되었고 잔잔한 내용으로 신파적인 요소가 있지만 그것이 전혀 읽으면서 부담이 되지 않았고 인간과 고양이라는 종이 다른 둘이 어떤 사랑을 할 지 또한 어떤 결말을 맺을 지 기대를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왜 책의 제목이 고양이는 아홉번을 산다라는지를 책을 다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햇살처럼 가슴벅차고 멋진 사랑을 하는 두주인공을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황제가 보낸 성녀를 노예라고 생각하고 여주를 품게되는 남주가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그녀를 호감을 가지게 되고 뒤늦게 여주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상처남의 계략여주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체를 여주가 숨기지만 빨리 정체가 들어났고 또한 남주여주둘다 자신들의 속마음을 감추지 않고 서로에게 빨리 털어놓았기때문에 그런부분에 갈등과 오해가 없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아직까지 고구마 구간도 거의 없어서 더욱 좋았고 정체를 알게 된 남주와 자신들의 마음을 알고 고백한 두사람이 어떤 식의 결말을 맺을 지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매력넘치는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정말 좋았고 상처남이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고 그녀가 자신에게 정체를 속였지만 그런것하나 신경쓰지 않고 그녀에게 직진하는 남주가 정말 멋졌습니다. 또한 여주도 이용할 목적으로 남주에게 왔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고 난뒤에 솔직하게 목적을 남주에게 이야기하고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여주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음권이 기대가 많이 되는 내용으로 즐겁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