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영애 레이스리네는 신분을 숨기고 군인으로 일하던중 국왕인 일라이어스의 특별명령으로 측실이 됩니다. 군복의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이제까지의 남주들에 비해 여러가지 면으로 많이 비틀린 남주였고 그런 남주에게 휘둘리는 여주의 이야기였습니다. 모든것이 마무리가 되는 편이라서 흥미롭게 읽었고 여주에게 정체를 속인 남주와 그런 남주의 정체를 언제쯤 그녀가 알게될지 궁금해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미 꽤 긴시간 여주를 사랑했지만 자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주에게 용기를내지 못하는 남주를 보면서 안타까웠지만 계략을 써서 여주를 스스로 남주의 품에 머물게 만든 그를 보면서 대단해보였고 여주가 그런 남주의 진실을 몰라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악역들을 정리한 후 세형제가 각자의 반려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주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멋지지만 비틀린 성격을 가진 남주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