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찰을 위해 크레니에를 방문한 황태자 루시안은 클라우스를 임시 시동을 임명하게 됩니다. 여주가 남자인줄 알고 시동으로 데리고 있게 되면서 결국 사랑헤 빠지게 되는 남주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달달한 남장여자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머리속의 이미지와는 다른 전개로 인해 솔직히 당황했습니다.물론 둘의 이야기는 달달하지만 여주가 왜 남장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고 난뒤에 기대이상으로 무거운 내용이었습니다. 후작의 기행으로 인해 벌어진 참혹한 사건을 보고 할말이 없었지만 그에게 제대로된 벌을 내리지 않는것을 보고 아쉬웠습니다. 그일을 버린 이가 외척이기에 그 사건을 그저 덮기만 하는것을 보고 황당했습니다. 혹시 그 일을 백성들이 알면 분란이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런 선택을 했겠지만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장한 여주가 여자임을 알고 그녀에게 직진하고 자신의 비가 되어달라는 남주를 보고 멋졌고 그녀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팔불출 남주와 그런 그의 사랑을 받고 행복해하는 여주가 참 부러웠습니다. 귀여운 여주와 그런 여주가 귀엽고 사랑스러워하는 남주 둘의 케미를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체도 귀여웠고 달달하고 예쁜 사랑을 하는 둘을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으로 영지 순찰을 가게 된 남주가 평생의 반려자인 여주를 만나게 되고 평생 자신을 괴롭힌 악역을 처리하고 여주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고통을 받아야만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했고 결국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기 위해 이실라엔은 거짓 예언을 자신의 부왕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손쉽게 토루인 왕국을 멸망시킨 키안델은 너무 쉽게 나라를 침략할 수 있었음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결국 이실라엔을 만나게 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를 자신의 나라로 데리고 가게 됩니다.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이실라엔과 이실라엔에게 첫만남부터 호기심이 생겼고 그를 보살펴주는 키안델의 이야기였습니다. 이실라엔이 죽고 싶어서 거짓예언을 한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고통을 느껴야 예언을 할 수 있다는것을 알고 성장과정동안 게속해서 학대를 한 그의 왕국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을 보면서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키안델을 만나고 그에게 보살핌을 받으면서 달콤한 사탕 하나만으로도 미래를 볼 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그가 참 불쌍해보였습니다. 누구하나 그를 제대로된 사람으로 대접해주었다면 아니 그에게 달콤한 사탕하나 건네준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을 보고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그의 행동이 납득이 되었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처가 많고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그가 키안델을 만나 그의 품속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그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이실라엔을 아끼는 키안델을 보면서 이미 첫눈에 반했음도 새로 취급하고 멋진 새장을 만들어주는 그를 보면서 팔불출 같았고 새이기에 노래연습을 시키지만 지독한 음치인 그의 노래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그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달한 내용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