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숙부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이제는 결혼을 강요하는 그를 피해서 수인아카데미에 가게된 벤디는 학생회장이 되면서 여러명의 남주와 얽히게됩니다. 어쩔 수없는 이유로 도망치듯 간 곳이 수인 아카데미이고 자신의 정체를 들키면 안된다는 이유로 경계를 하면서 마음편하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여주와 여러가지 일로 인해 여주와 얽히게되면서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주게된 남주들을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자 사연이 있는 남주들이었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주들을 보면서 누가 여주와 이루어질지 그리고 여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민성은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되었지만 결국 빚만 남게된 그는 다른 세계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멋지게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그를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당황해하면서 자신의 세계에 돌아가도 빚만 남아있다는것을 알기에 이곳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그와 처음부터 그를 의심을 했고 자신이 황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대하는 그를 경계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그와 여러가지 일로 얽히게된 공과 그런 공으로 인해 매번 원치 않는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수를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어갈지 기대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