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숙부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이제는 결혼을 강요하는 그를 피해서 수인아카데미에 가게된 벤디는 학생회장이 되면서 여러명의 남주와 얽히게됩니다. 어쩔 수없는 이유로 도망치듯 간 곳이 수인 아카데미이고 자신의 정체를 들키면 안된다는 이유로 경계를 하면서 마음편하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여주와 여러가지 일로 인해 여주와 얽히게되면서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주게된 남주들을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각자 사연이 있는 남주들이었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주들을 보면서 누가 여주와 이루어질지 그리고 여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기대를 하면서 봤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