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연표 - 예고된 인구 충격이 던지는 경고
가와이 마사시 지음, 최미숙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미래연표 - 예고된 인구 충격이 던지는 경고


지은이 : 가와이 마사시

옮긴이 : 최미숙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이책은 바로 미래에 어떤 일이, 언제, 그리고 왜 발생할 것인지 소개한 책이다.

미래의 일을 에측할수있는 답은 인구에서 찾을수있다.

사회는 기본적으로 사람들로 구성된다.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알아야만 한다.


지금까지 서장해오던 생산과 소비의 주력 인구가 2014년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했다.

인구 측면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앞으로 일본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크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었을 뿐 인구 감소를 경험한 적은 한번도 없다. 인구 크기에 대한 경제 의존도도 높았다. 그러므로 일본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많은 일을 우리도 곧 경험하게 될 개연성이높은것이다.

이점에서 일본의 미래 연표는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는데 매우 유용하다.


일본은 18년 사립대학은 이미 40%이상이정원 미달이다.

미에주쿄대학, 성토머스대학 등 이미 폐교되거나 학생 모집을 중지한 대학도 일부있는데, 대학 도산의 흐름은 더욱 빨라질것이다.

또한 기술자 부족은 모든 분야가 비슷한 상황이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IT분야의 인재 부족은 그야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 IT인재가 줄어 국제적인 기술 수준에서 일본이 뒤처진다면 국방 문제로 확장이 될수있다.

이처럼 인구 감소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리스크를 키울수 있다.


이에 따른 전략을 몇가지 살펴보자

1. 65세 이상으로 정한 고령자를 75세로 올리고 65-74세는 준고령자로 새롭게 구분해서 사회의 기둥으로 재인식하자

2.국제분업의 방안도 있다 사람마다 자신 있는 분야와 자신없는 분야가 있듯이, 국가 차원에서도 강한 분야와 취약한 분야가 있다. 발전도상국형 비지니스 모델은 일본이 주변 국가들보다 기술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저임금 국가들과 계속 경쟁해야하고, 그러려면 일본인 노동자의 임금을 점점 깎을수 밖에 없다.

3. 일손의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탄성을 끌어낼 고집스러운 명품 생산으로 바껴야한다

즉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록 해외로 직접 연걸하는 이른바 이탈리아 모델을 지향해야할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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