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시간 몰입의 힘]

하루 2시간 몰입의 힘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는 뇌과학의 비밀
조시 데이비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4월

[하루2시간 몰입의 힘]

지은이 : 조시 데이비스

옮긴이 : 박슬라

출판사 : 청림출판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자는 하루2시간 놀라운 몰입의 순간을 만다는 다섯가지 전략을 세웠다.

1. 결정의 순간을 붙잡아라 - 일과 일사이의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이 결정의 순간에 다음 시간대에 뭘 할지 택하게 되며, 때문에 이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뭔지 결정해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결정의 순간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나면, 지금까지 자신이 무조건 다음번에 할 일만 집중하는 뇌의 욕구에 얼마나 쉽게 끌려 다녔는지 깨닫고 놀랄것이다.

2.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라 - 각 업무의 특성과 피로해진 정신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일정을 짜자.

하루 중 어느 때든 필요한 시점에 가장 효과적으로 일할수있도록 당신의 계획과 일정을 미리 정해두자.

3. 잠념에 빠져라 -  주의력을 흩뜨리는 방해 요소들에 맞서 싸우려는 것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싸우려 드는것과 같다. 인간의 뇌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면, 주의력을 잃고 산만해 졌을 때 재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기가 한층 쉬워질 것이다.

멍하니 딴생각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친절하자. 어쩌면 그 덕분에 최고로 생산적인 몰입의 2시간을 즐길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4. 몸으로 정신을 조절하라 - 단기간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식으로 몸을 움직이고 음식을 먹는다.

피곤하든 산만하든 정신이 또렷하든 아니면 온몸에 활력이 넘치든 상관없이 생산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사실 우리는 생각보다 자기 몸의 느낌을 더 잘 통제할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절반으로 먹고, 나머지 절반은 2시간 뒤에 먹어보자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단음료를 마시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몇 시간 뒤에는 꾸벅꾸벅 졸게 된다.

5. 얼무 환경을 알맞게 조성하라 - 무엇이 당신의 뇌를 자극하고 위험 감행 모드로 만드는지 알아내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업무 공간을 바꿀 수 있다.

어느정도 통제 또는 개선할수있는 업무환경은 첫번째는 소음, 두번째는 어둡고 따듯한 색조명보다 밝고 차가운 색 조명이 유용하다. 세번째 업무공간은 개성적으로 꾸미면된다. 화분을 가져다 놓거나 호수나 바닷가 풍경 사진을 붙여 놓으면 좋다. 그러나 그와중에 책상을 어수선하게 만들지는 말자.

몰입의 2시간은 무슨 마법의 시간이 아니다. 저자는 2시간을 장려하는 것은 누구나 하루 중에 충분히 마련할 수 있고, 또 일상적인 중요 업무를 보기에도 넉넉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니다. 일단 다섯가지 전략을 실천하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그날그날 필요에 따라 4시간 혹은 10분이라도 가장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설계할 수 있을것이다.

날마다 정해진 시간이 아니다. 하루 중 어느 때든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최고의 정신 기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한된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욱여넣지 말고,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수있는 놀라운 몰입의 2시간을 만드는 방식으로 하루를 구성하자.

먹고 마시는 음식과 운동에 적절한 시간, 인지 과업에 종류에 이르기까지, 당신의 활동 내역과 업무 환경을 적절히 설계해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진정으로 효과적인 2시간을 만끽해보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