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
양연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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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서평


지은이 : 양연정


출판사 : 샘앤파커스


트럼프가 예측 불가능하다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린다.

그러나 트럼프의 행보는 당선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것이 없다. 여전히 트위터를 좋아하고, 가장 믿는 사람은 가족, 좋아하는 것은 투자와 일자리다

협상 스타일은 크고 작은 싸움에서 모두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파이터다

오늘 양보하고 ㄴ일 이기는 것은 트림프 스타일이 아니다. 짧은 메시지를 던져 상대를 교란하며 의도를 떠보는 종전의 소통 방식을 트위터에서 그대로 구사한다.

이런 트럼프를 빨리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래야 트럼프를 이용할 가능성동 높아질 것이다.


트럼프 시대 미국 투자,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5가지 키워드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격 :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현재 상황을 위기로 보느냐, 기회로 보느냐에 따라 투자를 대하는 눈이 달라진다.

2. 환헤지 : 미국 투자는 강달러와 미국 경제에 대한 배팅

3. 10% : 합리적인 목표 수익률은 연간 10%

4. 인덱스 : 개별 종목은 하지 말자

5. 역발상 : 트럼프 무풍지대를 보자


앞으로 미국 금리는 점진적인 인상 전망이 유효하다. 금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낮은 수준에서 더 오래 머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 당장 경기는 좋아 보이지만, 역사적 기준으로 볼 떄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는 추세다

금리가 현재보다 훨씬 높아지면 금융시장의 테마가 성장에서 인플레이션으로 변한다. 이때는 주식과 채권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장기 분산투자 관점에서 한국 투자자들에게 미국 채권을 추천한다. 금리를 단적으로 예측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에 대해 시장 참가자들의 예측은 다양하다.

그러나 예측과 상관없이 주식과 채권, 한국과 미국에 분산투자 하는것은 항상 이득이다.

목표 금리를 정해놓고 매입해서 오래 보유할 것을 추천한다.


자산의 배분 원칙을 소개한다.

1. 핵심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해야한다.

경기가 좋으면 주가가 오르고,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 경기가 나빠지면 반대다.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보유하면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의 안정적인 이유다.

2. 개벌 자신의 비중은 5~30%로 한다.

자산을 너무 잘게 쪼개면 거래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롭다. 너무 안쪼개면 분산투자 효과가 약하다.

3. 미국 주식 비중을 가장 높게 잡는다. 장기 수익률 측면에서 미국 주식이 다른 자산에 비해 월등하다고 본다.

4. 자산 배분은 투자자 개인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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