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의 리더십]서평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
고현숙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서평

출판사 : 샘앤파커스

지은이 : 고현숙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내야 하는 순간, 사람들을 어떻게대하는지 보여줘야하는 순간, 상대방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들이 있다. 마치 처음 가게에 들어서서 경험하는 단 몇분간이 그 가게의 호감도를 결정하는 순간인 것처럼, 리더에게도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인격과 이후의 관계를 규정하는 하는 결정적 순간들을 다룬책이다.

경력 초반에는 실무역량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 경력 중반까지는 그에 더해 지적 능력, 즉 분서고 문제해결 능력 등이 중요해진다.

그걸 지나 경력의 정점에 달하는 임원이 되면 감성지능이 더 중요해진다. 특히 임원 레벨에서 보통의 성과자와 스타급 고성과자의 차이는 감정지능에서 비롯된다고한다.

리더십의 본질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한 사람이 천 명을 이끌 수 있는 방법, 이것은 소통이라 할수있다.

리더들에게는 주의 깊게 경청하며, 필요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리더십형태에도 거래적 리더십은 교환이라는 관계 속성 때문에 일방의 목표 공유와 보상 연계를 포기해버리면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다. 거래적 리더십의 한계를 지적하며 등장한 개념이 변현적 리더십인데 이는 구성원들의 의식을 한 차원 높에 끌어올려 변화시키는 리더십이다. 팔로워들로 하여금 먹고사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의식에서 한반더 나아가, 뭔가 소속감을 느끼고 인정받으며 전체에 기여하는 의미를 찾게 하는 고차원적인 의식과 가치를 불어넣는 사람이라할수있다.

리더는 먼저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패러다임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인식과 행동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야한다.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고, 성장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코치 역할을 잘할 때, 조직 구성원들은 든든한 내면의 자신감으로 성장하게 된다.

상사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직원이 가진 생각과 관점을 존중해주고,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지지 받고 있다는 안심감을 줘야한다.

결론은 구성원이든 리더이든 다 인간이라는 것이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면 모든 사람들이 리더를 잘 따르고 구성원들도 최선을 다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