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의 신 - 버려야 이긴다 가벼워야 이긴다
전철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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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신] 서평


저자 : 전철웅

출판사 : 쌤앤카퍼스


이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핵심과 결론을 제일 먼저 보여도록하자.

청중이 집중력이 가장 높을 때는 당연히 초반이기 때문에 시작함과 동시에 핵심과 결론을 보여주자.

핵심을 말했을때 청중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면 근거니 논리니 필요없다. 이미 마음을 빼앗긴 청중은 기꺼이 근거와 논리는 함께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지루한 프레젠테이션, 어렵고 복잡한 프레젠테이션들은 대부분 심플한 핵심이 아니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중은 보기 좋은 수많은 정보보다 촌스럽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핵심과 결론을 보기 원한다.

청중이 원하는건 핵심이지 저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 복잡한 슬라이드를 청중과 같이 분석할 생각하지 말고 분석이 끝난 그래프를 보여줘야 한다.

바로 핵심이 단박에 드러나는 그래프 말이다.

1. 범례를 버려라

2. y축을 지워라

3. 조각 장식은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청중의 시선을 슬라이드로 돌리는 방법

1. 표지를 다르게 만들어라.

2. 배포 자료에는 없는 '인트로'를 만들어라

3. 발표와 질의응답 사이에 쉬는 시간을 둬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기를 쓰고 연습하는 모습도 안쓰럽지만 실수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더 안쓰럽다. 실수는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수 같은 건 아무도 기업하지도, 입에 담지도 않는다.

재채기도 시원하게 해버리자. 죄송하다는 목례 한번이면 충분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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