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10년 법칙 - 2017-2018 재테크 골든타임이 온다
서태욱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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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부의10년법칙


출판사 : 청림출판


저자 : 매일경제기자 서태욱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타이밍'이다. 저자는 재테크와 투자에서의 골든타임을 강조한다. 알맞은 때를 기다려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유망자산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하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재테크 골든타임이란 것은 때 되면 찾아오는 계절과 같은거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 뒤에는 가을이 옵니다. 가을바람이 익숙해질 때쯤이면 칼바람과 함께 겨울이 성큼 찾아온다. 사계절이 반복되듯이 금융시장도 '호황 > 버블 > 위기 > 회복'이라는 사이클을 계속 반복해 나간다. 이반복적인 사이클 속에서 위기 이후에 나타나는 투자의 황금기를 찾아내자는 것이 재테크 골든타임의 핵심 아이디어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재테크 고수들이 즐기는 투자 아이템을 소개한다.

1. ETF :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보면된다. 장점은 분산투자와 주식의 장점인 매매 용이성을 동시에 가지고있다.

또한 높은 황금성, 낮은 거래 비용,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다.


2. 달러 : 위기의 시대를 대비하는 안전 자산이다. 위기의 시대가 언젠가 도래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달러를 모아 놓는 것이 좋다. 외화예금통장투자, 달러 환매조건부채권, 달러ETF투자 등의 형태로도 가능하다.


3. 금 : 금은 달러와 함께 안전 자산의 대표적인 투자처이다. 금 실물을 직접 매입하는 방법과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방법으로 크게 나뉜다.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KRX 금시장을 이용하거나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펀드나 ETF를 통해 투자하는 편이 낫다.


이책에서 말하는 한가지 작은 팁을 말하자면, 똑똑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출퇴근길 10분의 투자로 재테크 운영을 바꾸어 보자. 금융 문맹을 벗어나 똑똑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짹 습관은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투자분석 보고서 이른바 '리포트'를 꾸준히 읽어보자. 투자관련 지식을 쌓고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읽기에 가장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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