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원]서평

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제로투원]서평

지은이 : 피터틸&블레이크 매스터스

옮긴이 : 이지연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새로운것을 창조하면 세상은 0에서 1이된다.

창조라는 행위는 단 한번뿐이며, 창조의 순간도 단 한번뿐이다.

그 한번의 창조로 세상에는 낯설고 신선한 무언가가 처음으로 생겨난다.

이책은 특정 지식의 기록이 아니며, 손쉽게 따라 할수있는 메뉴얼도 아니다.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는 자습서라 생각하면된다.

당연시되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고, 백지상태에서부터 다시 사업을 생각하게 해준다.

대기업이든 항공사이든 서로 경쟁을 하지만 구글은 경쟁자가 없다

이런 차이를 경제학자들은 간단한 모형 두가지로 설명하는데 완전경쟁과 독점이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완전 경쟁하에서는 '그 어느 회사도 경제적 이윤을 창출할 수 없다.'

독점기업은 경쟁자가 없으므로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수량과 가격으로 물건을 생산한다.

독점이라고 할 떄는 자기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감히 그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는 회사를 가리킨다. 구글은 0에서 1을 이룬 대표적인 회사이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되지 않는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말아야하는 부분을 명심하자.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다. 수년간 혹은 수십년간 독점 이윤을 누릴수 있다는 희망은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독점기업은 혁신을 계속 지속할 수 있게 되는데, 왜냐하면 독점 이윤 덕분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경쟁 기업들은 꿈도 꾸지 못할 야심찬 연구 프로젝트에도 돈을 댈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이윤을 얻는것이다. 경쟁이란,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고 의미 있게 차별화 되는 부분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두세번정도 추가적으로 읽어야 내것이 될것같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