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이 답이다 - 이 불확실한 세계에서 어떻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까
게르트 기거렌처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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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이 답이다] 서평

지은이 : 게르트 기거렌처

옮긴이 : 강수희

출판사 : 추수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도록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현명한 어림셈법과 간단한 통제적 사고, 예리한 직관을 이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울수있습니다.

이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을 통해 위험에 숙달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불확실성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위험에 숙달한 사회 구성원이 되는 출발점이다.

이 사회의 행동 양상을 분명히 꿰뚫어 보고 깨어있는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생각을 넘어 행동까지 바꿀수있을것이다.

가족기업이나 자영업의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보유한 상장 기업과 달리 상대적으로 적은 주주, 특히 가족중 1-2명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가족 기업의 문화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다. 이들은 직감에 덜 불안해한다.

오류가 있어도 직원이 즉시 해고되는 일은 없다.

오류를 서랍속 깊이 감추기보다 공개해서 교훈을 얻으려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형식적 절차보다 성과를 중요시한다.

목표는 회사를 성장시켜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다.

직관적 결정은 금기 사항이 아니다. 이것이 가족 기업의 큰장점이다.

적당한 선택에 만족하며 사는 법과 나의 선택보다 나은 선택은 늘 존재할수밖에 없음을 인식하는 것은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

메뉴선택과 쇼핑, TV 프로그램 선택은 우리가 직면하는 최대의 결정은 아니다.

글머에도 그 일에 막대한 시간을 쏟아붓고 게속 불안과 불만에 시달린다.

결혼이나 취업에서 모든 사람들이 최고가 아니면 용납할수 없는 태도를 견지한다고 생각해보자.

이것이야말로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마음의 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황이면 더 빠른 방법이 있다.

바로 동전던지기다.

동전을 허공에서 돌아가는 동안 어느쪽이 나오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이 마음의 소리다.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복잡한 계산이 필요없다.

동전 앞면이 나오는지 뒷면이 나오는지 확인할 필요도 없다

참 명답인듯하다.

마음의 소리를 찾아 명상을 며칠씩 허비할필요는 없을정도의 명쾌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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