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개정판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서평

지은이 : 줄리아 카메론
옮긴이 : 이선경
출판사 : 처음북스


이책은 아이를 아티스트웨이로 키우기위한 열두가지의 방안을 소개해두었다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자기표현력, 독창성, 주의력, 발견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 행동을 따라한다.
어른의 태도와 정서 상태가 놀랄만큼 재빠르게 흡수하며, 그대로 배우기도한다.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들도 눈치를 채고, 우리가 행복하면 아이들도 웃게된다.
우리가 안전함을 느끼면 아이들도 안전함을 느끼고, 우리가 진실한 열정을 보이면 아이들도 참된 노력의 의미를 알게된다.
부모는 성인이 되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직접적인 예시가 되며, 아이들은 곧 부모의 미니어쳐 버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의 기본 개념은 모닝 페이지, 창조여행, 그리고 일간하이라이트 세가지다.
1. 모닝페이지는 하루에 하나씩 부모가 손으로 쓰는 일기 세장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성하는 모닝 페이지는 하루를 시작하기 앞서 감정을 정리하고, 명확히하고,
때로는 위로하고, 도발하며, 회유하는 모든 내용을 자유롭게 쓰는것이다.
오직 혼자보는, 자유롭게 꿈꾸고, 전략을 세우고, 스트레스를 풀고, 생각에 잠기는 안전한 공간이다.
2. 창조여행은 일주일에 한번씩,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계획해서 떠나는 작은여행
- 창조여행은 거창하거나 클 필요가 없다. 함께 즐기고 기대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3. 일간하이라이트는 부모와 아이가 매일 자기전에 하루 일과 중 가장 좋았던 수간을 서로 나누는 활동
- 많은 부모들이 피곤하고 짜증 난 상태로 하루의 마지막을 맞는다.
아이들을 잠자리 보내면서, 빨리 하루가 끝났으면 하고 바란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만 잘 활용해도, 놀라운 성장을 경험할수있다.
짧은 대화가 매일 이어지면, 하루의 끝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 훈련을 하게 되고, 결국 좋은 습관으로 굳어진다.


아이와 걸어보자
걷기만큼 우리를 깊은 생각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활동은 없다
부모라는 역할을 받아들이면서 가끔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명상의 걷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자
아이와 함께 20분정도만 산책을 나가서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고 소리를 듣고 경치를 보면 된다.
산책은 우리를 자연과 연결시켜 주고 우리보다 위대한 대상을 이해하게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정답을 찾을수있고, 영감이 불꽃처럼 생겨나며 긍정성이 우리를 맞이할수도있다.


아이들은 매일 새로운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태생적으로 내재된 호기심이 있다.
부모로서 어른들은 이런 호기심 넘치는 탐구와 모험을 지원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허나 아이들의 놀이에 지원을 해야지 간섭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아이들에게 노는 시간을 주고서도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간섭하고 싶어 좀이 쑤시는 부모라면, 일단 부모부터 노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놓아주는것의 미덕을 경험해보도록하자.
또 아이가 자기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면 완성도에 집착하지말아야할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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