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 부자아빠 없는 당신이 진짜부자 되는 법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스마트북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월급쟁이 부자들] 서평


지은이 : 이명로
출판사 : 스마트북스

알뜰살뜰 제테크를 위한 정보들과 예들을 쉽고 이해가 잘 되도록 해두었다.
제일 와닫는 말이 두가지이다.
첫째는 금리가 조금 더 높은 적금을 추천받고자할때는 먼저 가장 가까운 은행에 들러서 아무 적금이나 가입한다.
그후 계획한 월 납입액보다 1만원 더 한다. 이것이 이자보다 나을것이라한다.
둘째는 지금 30,40대에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는 분들은 당장 5만원, 10만원이라도 따로 떼어서 대비해야할것이다.
그후 상황에 따라서 차차 늘려가면되니깐말이다.
고작 5만원, 10만원으로 무슨 노후준비가 되냐싶지만, 충분히 도움이 된다.
20대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면된다고 생각하여 미래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고,
30대는 아픙로 소득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나중으로 미룬다.
하지만 정작 40대가 되면 소득은 늘어나지만 지출 또한 더 커져서 오히려 미래를 대비할 여유를 가지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적은 돈이라도 당장 시작해야할것이다.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은 제테크의 기초체력으 기르를 것이다.
종잣돈을 모을때는 무조건 만기까지 유지만 하면 목돈은 자연스레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종잣돈 모으는 통장은 이름을 붙이도록하자.
돈이 발이 달린 동물과도 같아서 들어오는 순간부터 항상 나갈고 준비를 한다.
돈이 가야할곳을 구체적으로 정해주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잉 도망가버리기 일수이다.
그래서 목적에 따라 결혼자금, 차량구입비, 노후자금, 여행자금 등 매우 구체적으로 이름표를 붙여서 관리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렇게 구분하였더라도 당장 급하지는 않더라도 중요한일을 절대 미루지 말자
결혼비용, 자녀의 대학등록금, 은퇴비용등을 잘 챙겨 노후에도 자녀의 어깨에 무겁게 하지말자.
요즘 대학생들도 학자금대출에 시달리는것이 현실이고 결혼정년기때에도 결혼비용이 부담되는경우도 많다.
큰돈을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할부로 준비하는것이고 여기서 할부는 결국 저축이다.

자산관리나 제테크상담의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많은 돈을 빨리 모을지 궁금해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쓰고 강제로 저축하는것이다.
강제저축은 지겹고 느리지만 안전할뿐더러 따지고 보면 결국 제일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제테크 성공의 최대 발명품을 '자동이체'라고 한다.
월급의 반 이상을 저축하려면, 먼저 월급을 타는 날에 바로 저축액이 자동이체로 바져 나가게 하고 소비는 지출통장 한도 안에서만 하면된다.

경제적 측면을 보면 20대는 취업을 하고 저축 습관을 기르는 시기였다면, 30대는 다양한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야할때이다.
가정을 관리할때 고정지출을 너무 늘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살다보면 실직 등을 할수있는데, 변동지출은 줄이면 되지만, 보험료 등의 고정지출은 줄이기가 매우힘들다.
그러므로 관리비, 보험료 등 고정지출을 무섭게 알고 지출 비중을 줄이는 등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할것이다.
또 목적없이 돈을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면 그 돈이 모일때쯤에는 어김없이 갑자기 필요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적금만기될때쯤 냉장고가 덜덜거리거나 차의 엔진소리가 평소보다 크게 들릴것이다.

40대의 월급쟁이 부자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몇가지를 정리해본다.

1. 50대 중후반부터 자식들에게 노후부양을 기대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들이 되도록 일을 더 오래하도록 권유한다.
노후가 길어진 시대이니 자식들의 힘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늦게까지 일하는것을 말한다.

2. 집안의 자원(돈)은 도토리와 같다.
한정된 자원을 벌여들어 현재 가정의 생활비, 자녀들의 교육자금, 부부의 노후자금, 그리고 부모님의 노후부양까지 해야한다.
부모님께 잘해드리고싶고 돈이야 많다면이여 뭐든 다 해드리고 싶지만 적절한 조절이 필요할것이다.

3. 30대들은 부모님에 대한 노후부양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자
자식이라면 부모에게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것이다.
그렇지만 아이들도 키워야 하고 부부의 노후도 준비해야한다
세월이 지나 부모님의 연세가 더 많아졌을 때를 대비하여 현재는 젊은 부부가 얼른 경제적 기반을 잡는것이 더 중요하다.
부모님이 국민연금도 받고 있으면 차라리 지금은 적게드리더라도 훗날 부모님의 병원비 요양비등을 대비하여
따로 자식들이 모여 각자 효도 적금 10만원씩 넣는것이 더 나은 선택일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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