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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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서평

 

지은이 : 아페테이아
출판사 : 진서원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내용을 간추려서 내아이에게 편지를 써주어도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가득찬 책입니다.
한분야가 아닌 인생을 살면서 전반적으로 다루어 두어 더 좋았다.

 

인생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가 있어야한다.
사람들 대부분 내 뜻대로 산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어머니의 뜻, 아내의 뜻, 선생님의 뜻 등 다른사람의 뜻이나 기대로 살아가서 죽기전에는 결국 후회한다.
자라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중요하고, 이것이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일 중에 일부분이기도하다.
정체성이란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명확한 아는것이라 할수있다.
그러면서 감사하면 나눔이 중요하다 허나 타인을 도울 때, 자신을 뿌리째 뽑아 나누지말고 열매를 나누도록하자.
이부분은 그 만큼 타인에게 배풀되 내 가정도 중요하기때문에 송두리째 베풀지 말라는것이다.
또한 베풀때는 바라지 말고 베풀어야 이것이 진정 가치 있는 인생이라할수있다.

 

타인의 이목이 나의 인생에는 그리 방해가 되지 말아야한다.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나와 타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뿐더러 타인이 나를 평가하고 판단하도록 허락하지말자
타인의 평가나 이목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매우 가변적인것이다.
나의 가치는 내가 스스로 인정하고 나 자신을 아끼고 다독거려주자

 

겉으로 돈을 천시하면서 본능적으로 돈을 추구하는 위선자가 되지말고 돈은 중요하다고 표현하자
인생은 지금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머리와 함께 마음으로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내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마음껏 쓸수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시간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경우는 일=가치=의미=건강=열정=나와 가족의 행복이 일치할때는 필요치않다.
허나 지금의 현실의 나는 그렇지 않다.
나 스스로 상한선을 정해놓지 않으면 죽기 직전까지 돈의 노예가 될수밖에 없다.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배우자의 상에 대하여 나열한 후 나 자신이 먼저 그런사람이 되면 된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배우자를 찾는데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배우자로 생각한다면 시간을 두고 인내를 하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감정이입을 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도록하자.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치관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길들이고 공유하면서 최선의 배려를 해야할것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처가 생길려고하면 비록 작은 일이라도 소심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곧바로 얘기하고 서로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능력이 갖춰져 있으면 앞으로 살면서 평생 주어질 책임과 의무와 고통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수 있다.
좋은 인연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으로 굴지 말고, 타인의 이기적유전자를 인정하고, 사람은 욕망, 이득을 추구한다는 점도 인정해야할것이다.
나의 생각이나 실력이 좋아서 타인의 이득을 위해 활용가치가 높은 사람이 되도록하자

 

이 책을 기반으로 저도 꼭 자녀에게 편지를 쓰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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