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이렇게 막아라]

횡령 이렇게 막아라 - 회계드레싱 10 episodes
무라이 다다시 지음, 이용택 옮김, 신재명 감수 / 이너북 / 2013년 1월

[횡령 이렇게 막아라]

속지의 제목은 회계드레싱이었다.  횡령이란 단어가 이 책을 좀더 강조하기 위해 바꾼듯하다.
드레싱은 음식위에 끼얹어 맞을 내는 소스를 말한다.
그런데 드레싱을 회계용어로 사용하면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행위, 즉 분식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책에선 분식을 포함한 다양한 회계부정을 아울러서 회계드레싱이라고 한다.

1부는 노리타케, 로슨엔터미디어 등 10개의 업체의 횡령사례를 예를 들어 참다양한 방법으로 횡령이 가능한걸 보여준다.
그후 한업체의 내용뒤에는 회사를 강하게 만드는 처방전를 담아두었다.

이책에서 회계드레싱이란 부정=분식+횡령 이라고 부른다.
부정은 결산서의 의도적인 허위 표시를 가리키고, 부당하거나 위법한 이익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는 행위를 포함하며,
경영자 임직원 제삼자에 의한 의도적인 행위를 모두 아울러 의미한다.

최근의 회계부정은 수법의 복잡화, 실행의 장기화, 영향액의 거액화의 경향을 보인다.
여러 회계부정이 발각되면 신속히 회계부정의 개요를 파악하고, 증거를 보존하는 일이 중요하다.
조사 절차는 보존서류 열람, 증빙대조, 사정 청취, 이메일과 휴대전화 메시지분석, 컴퓨터와 서버 내의 보존 데이터 해석, 외부지급금액 확인, 외부에 대한 조사가 있다.

거액회계부정이 아니면 사내조사도 괜찮지만 거액부정이라면 전문가에게 맞기는것도 좋을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