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행복한 펜션 부자들 - 1억으로 평생월급을 보장받는 펜션이 답이다
구선영 지음, 왕규태 사진 / 예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펜션 부자들] 서평

 

책을 받기전에는 인테리어사진들이 많을줄 알았다.
책을 받은후는 펜션에 대한 정보들이 많은 책이어서 훨씬 좋았다.

 

이책은 3부로 이루어져
 1부에서는 우리시대 펜션지기들의 몇군데 예로하여 펜션 창업의 의미와 본질을 소개해두었다.
5곳은 전국에서 유명한 펜션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면서의 노하우들을 소개해두었다.
이것을 보면서 게스트하우스가 하고 싶다는 막연함이 들긴했다.

 

2부는 펜션 사업준비시 필요한부분을 단계별로 소개해두었다.
처음은 어떤테마로 지을건지 먼저 정하는게 중요하다.  펜션은 자신이 가꾸고 유지하며 살아가는 '집'이기때문이다.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은 다른 옷을 입고 살아가는것처럼 힘든 일이다.
자금에서도 투자대비 수익을 먼저 따져봐야한다.  반듯이 한번에 모든 시설을 다 갖추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짜고 단계적으로 실현해나가면 된다.

 

입지면에서도 성공한 펜션지기들은 무리한 투자비가 필요한 특급 부지 대신 차선의 선택이 투자 측면에서는 더 안전하다고한다. 즉 토지매입 비용을 낮추고 오히려 시설투자에 힘을 기울이면 경쟁력이 더 지속될것이다.
아무리 좋은 땅을 만났다 하더라도 법률적으로 사용에 제한이 있고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땅은 쓸모가 없다.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반드시 확인해 소유권 이전이나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야한다.

 

3부는 펜션의 성고오가 실패 키워드를 소개했다.
성공한 펜션은 차별화를 생명처럼 여긴다.   트렌드를 쫒아가지 않고 남보다 앞서서 열어가거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자신의 취향을 고수하거나 하는것이 좋다.

 

펜션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많이 다녀보고 발품을 팔아야할것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끌리는 무언가를 쫒아가 계획을 잘 새우면  나 자신의 자유로운 삶이 기다릴것이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