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후회되는 한가지]서평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 우리 시대 명사 50인이 지난날에 보내는 솔직한 연서
김정운.엄홍길.안성기.박경철.공병호.조영남.김창완.정민.승효상.김형경.이지성.김홍신.조수미 / 위즈덤경향 / 2012년 10월

[내인생후회되는 한가지]서평

유명인사 50명의 짧막한 후회되는 점을 각 2장분량으로  정리해두었다.
편안하고 쉽게 읽어내려갈수있었고, 한분의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좋은글도 같이 볼수있어 좋았다.
조금 아쉬운점은 내용의 깊이가 없다고나 할까?
그렇게 후회되었던 배경이 잘전달되지는 않았다.
또한 그 후회를 위해 현재 어떤면으로 노력하는지 조금 전달 부족이다.
물론 글쓴이들이 많아서 내용을 깊게 그릴수가 없을수도 있다.

주요 후회되는 점은 가족의 사랑과 배움정로도 볼수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 배우자에 대한 사랑, 자녀에 대한 사랑 이런 모든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많다.
아둥바둥 살아감에 바뻣던 젊은 시간이 지나면 내가 안정된 후에 사랑을 표현하고싶지만,
가족들은 특히 부모님들은 기다려주지를 않는다.
살아계실때 잘해야하는건 익히 알고있지만, 정말로 내릿사랑이라고 자녀의 사랑만 생각하지 부모에대한 사랑은 또 삶을 살다보면 잊어버리게된다.
배움또한 그 시기를 놓치면 한번쯤은 그때 그랫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된다.
순간순간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해서 결정한것이라도 지나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을 해보게된다.
지금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도 만들어주고, 앞으로 미래도 한번 다시금 짚어볼수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지금 이순간도  후회를 한다면 후회했던것을 애써 누르거나 모른체하지말자.
용서를 구해야하면 지금 바로 구하고 사랑을 표현해야하면 지금 바로해보자.
후회없이 말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