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줄에서 통찰을 어떻게 시작되는가] 서평

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시詩적 생각법'
황인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4월

[시 한줄에서 통찰을 어떻게 시작되는가] 서평

한편의 시를 소개하고 그 시가 담은 의미를 해석해주니 색다른 느낌의 책이다.
사실 시집은 읽어보면 혼자만의 느낌으로 받아들여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았다.
허나 이 책은  저자가 시 한편을 쓸때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걸 깨우쳐주었다.

시인들의 시 한 줄을 다섯가지 관점으로 나눠 관찰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통찰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다섯가지 관점은 듣다, 보다, 깨다, 엮다, 행하다로 이루어졌다.
이는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이치도 엿볼수있게 해석을 해두었다.
편안하게 짧은 시한편에 시인의 생각을 정리해두어 편안히 읽기도 좋았다.

읽다보면 시와 시의해석 그리고 마케팅의 방법까지 포함되어있다고 느낄것이다.
그부분을 일부러 접목시킬려고 노력한거같다.
저자는 인문학적 자기경영의 감성경영은 물론 창조경영, 창의경영으로

문학경영학 CEO의 과정이라 한다.

시인들 처러 기민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비롯한 창조적인 사고법을

공부하고 스스로 체득하도록 추구한다.
마케팅전략 5P,  고객,  조직, 매출등의 단어들도 찾아볼수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내용이 어떻게 느껴지는가에 다르지만 말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