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 마커스 버킹엄의 여자를 위한 '강점혁명'
마커스 버킹엄 지음, 김원옥 옮김 / 살림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나이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3부로 책은 구성되어있다.
1부는 여자, 최고의 삶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
한마디로 버릴것은 스트레스라고 요약할수있다. 여성들이 항우울증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비율은 남성의 2배다.
그 결과 제약회사들은 남성보다 여성을 대상으로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비층에서도 보면 등산복 같은경우도 디자인이 남성복이라하더라도 여성화가 된다고 본다.
컬러면 디자인이 남성등산복이라도 소비자는 여성이기 때문이다.

 

2부는 나이 들수록 더 강하고 행복한 여자의 비밀
행복한 삶이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다.
자신이 성공했다고 느끼고, 본증적으로 앞날을 기대하며,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가장 중요한 필요가 충족되고 있다고 느끼면 그것이 행복한 삶을 산다고 느끼는것이다.
열정은 행복한 삶의 필요요소이지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그 많은 열정들을 하나의 삶으로 통합시키는 방법이 행복한 삶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하양곡선의 결말은 생생한 심리적 고통이지만 그 시작은 충만한 순간을 단 몇번 무시한 일에서 비롯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놔두어서는 안된다.
대신 충만한 순간들을 확인하고 붙잡았다면 그것을 껴안으라고 이 책은 말한다.
집중하고, 받아들이고, 키우라고 한다. 그럼 희망적으로 인생의 행복을 맛볼수있다.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여성들은 각각의 삶에서 그 특정 순간들을
시별해 내고 적극적으로 그 순간을 붙잡고 껴안기를 잘한다.

 

3부는 직장VS. 가정생활 최고의 삶을 위한 전술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졌다.
질문에 대한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두어 나의 입장과 관련된 부분은 읽어보기가 편하였다.
실질적인 직장인여성들의 고민들이 다 들어있다. 그 해답도 정리가 잘 된듯하다.
진로선택, 성공적인 인간관계, 성공적인 육아, 행복한 미래로 구성되어있다.
예를 들자면 교사들이 내 아이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면 그 해답은
나의 신념을 분명하게 얘기하고, 아이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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