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쇼크 - 당신이 가진 모든 자산의 가치가 사라진다, 2011년 개정증보판
데이비드 위더머 외 지음, 한수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애프터쇼크] 로버트 위더머, 데이비드 위더머, 신디 스피처 지음

버들이란?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경제 동인보다는 변화무쌍한 투자자의 심리를 토대로 일시적으로 급등했다가 결국에는 폭락하는 자산가치를 말한다.

버블경제란?

부동산, 주식 등 서로 영향을 미치며 형성된 다수의 버블에 힘입어 성장한 경제를 뜻한다. 하나의 버블이 붕괴하면 나머지 버블에도 압력이 가해지고, 그렇게 차례대로 버블이 붕괴되면 경기 침체가 찾아온다.

버블퀘이크 ?

버블경제붕괴 1단계로, 부동산 버블붕괴, 민간부채 버블붕괴, 주식시장 버블붕괴, 재랑지출 버블붕괴가 포함된다.

애프터쇼크란?

버블경제 붕괴의 2단계다. 많은 사람들이 최악의 사태가 모두 지나갔다고 생각할 때쯤 애크터쇼크가 찾아올 것이다. 이때는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이 문제가 된다.

이책에서는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무형 자산은 투자자의 이해관계나 정부의 정책에 따라 하루아침에 증발해버릴 수 있지만, 금은 유형 자신이므로 그러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파국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며 지옥의 나날을 뚫고 나가느냐는 것이 우리의 하나의 고민이다. 앞으로 겪어야 할 미래가 두렵고 버거울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조언을 진심으로 이해했다며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것이다. ‘과잉의 시대’에 아무도 이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준비하라!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고 데이비드 위더머의 충고가 가슴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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