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비치 - 꿈꾸던 삶이 이루어지는 곳
앤디 앤드루스 지음, 강주헌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핵심은 관점으로 이해가 된다 한마디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정말 지금 죽을것같은 사안도 다른관점으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그전에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로 읽어봐야겠다

이야기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있는 가정이 존스와의 대화만으로
관점을 바꾸고 실천하여 변화하는 내용이다.
항상 좋은면을 바라보지만 그래도 나또한 존스의 존재를 찾아보고싶었다
대화를 끌어낼수있는 존스의 비법은 무엇일까?
우선은 들어줄수있는 준비가 된 사람인듯하다.
우리들도 가만보면 대화가 부족하다
배우자끼리도 대화하는 시간이 연애때에 비하여 턱없이 작다
대화가 줄어들면 서로의 관점에서만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화를 만드는듯하다
존스처럼 들어주고 조금 다른시각으로 바라볼수도있다는걸 알려줘야할것이다
존스는 그 오렌지비치의 사람들을 한사람한사람 사랑했다고 한다
그거 아마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고, 마음을 헤아려보려한듯하다


그 비밀의 가방에는 씨앗이 있엇다.
'관점'이라는 작은 씨앗이 다이아몬드나 황금보다 훨씬 소중하다는것을 알려주려함이다

한번 읽으면 계속 읽어내려갈수밖에없는 책이다
파트가 나누어 졌고 다른이야기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아쉬운점은 조금은 심리책에서 볼수있는점,
즉 우리의 걱정의 92%가 쓸때없는 망상이라는 등의 중복되는내용도 없지않다
다른 사람의 고민들을 위기의 순간들을 다루었는데,
와닫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쏙 들어오지는 않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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