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 세 번째 이야기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6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잡고 바로 다 읽었다.
내용도 재미나게 구성되 더욱 쉽고 재미있었다.
상속이란점도, 미래를 준비하는것도, 가족의 신뢰와 대화가 중요포인트였다.
상속이라고 할것이 남아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준비를 해 놓아야겠다고 느꼈다.
일반적으로 유언장에 대해서 늙으면 준비한다기 보다는,
지금 한번 써보고 나의 삶을 뒤돌아도 보고,
미래도 한번 생각해볼수있었으면 한다.

상속을 받는다는것이 꼭 재산의 분할보다는,
가족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가 참 중요한듯하다.
작은것이라도 대화를 하여 함께 희노애락을 나눈것이 인생이지 않을까한다.

상속에는
단순승인(일반적인 상속이라고 할수있다. 재산과 채무를 모두 물려받는것을 말한다.)
한정승인(승인을 받은 유산으로 상속된 빚을 갚고 나머지는 상속받는것을 말한다.)
상속포기(빛이 많을때들 하는데..받을 재산도 빚도 포기하는것이다.)
상속은 3개월안에 이루어져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승인으로 법적처리가 된다.

재산을 상속받을 때도 배우자와 직계비속 중 최근친인 자녀에게 먼저 1차적인 상속권이 부여되고
1차 상속인이 없을 때는 직계존속인 부모에게 2차 상속권이 돌아가고
이 상속포기에서도 이런 식으로 4순위까지 넘어간다.
3순위는 아버지의 형제자매,
4순위는 방계혈족인 사촌 이내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상속권이 부여된다.
상속포기를 할 경우 모두 함께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


미래에 대해서는 지금 맞벌이는 입장에서
총 수입의 5%이든 3%이든 꾸준히아이의 몫으로 적금이 중요하며,
우리의 노후대비도 정말 중요한것을 세삼 깨닫게 되었다.

뒷부분엔 상속에 대한 개념들을 정리해두거 필요시 보기에도 좋다.
CD까지 있어 좋은 강의를 들을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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