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변화시키는 하루 5분 희망엽서
최상복 지음 / 북앤라이프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참 따듯함을 느낄수있는 책이었다.
마지막 부분의 Epilouge 2의 오늘은 죽기 좋은날에서
26살의 응급실 내용은 눈물 흘릴뻔했다.
서두 부분은 두서가 없다고 생각을 했지만,
읽을수록 책이 너무 따듯했다.
가족을 생각하게 되고, 나 자신을 뒤돌아서 다시금 다독여보기도하고,
다 주위의 분들을 다시금 생각났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가장 못된 악당 같은 역할이 바로 '나'더군요.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리라 편을 보면서 부모님이 생각났고,
갚지 못한 빚을 보면서 배우자가 생각나서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는 누구를 용서할 수 있을까? 편에서
"용서란 분노의 기억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는 행위이며,
그 기억이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하는것" 부분에서
나 자신이 쌓아 두었던 부분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되었다.
잭 윌치와 어머니 편을 보면서 아이를 생각하게 되었고,
빤쮸 댄서를 보면서 나도 한번 가족을 위해서 해봐야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나하나 주위를 다시금 되돌아 보고,
나 자신도 되돌아서 볼수있게 된 책이다.

끝에 엽서 5장은
직원동료에게 3장주면서 가족에게 편지한번 써보라고 주고,
나도 2장을 오늘 써서 가장 가까운 우리 가족에게 써서 주려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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