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 있다
정웅지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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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있다


지은이 : 정웅지

출판사 : 메이트북스



금융시장과 금리의 본질은 시대를 초월하는거 같다. 미국은 지난 2016년 초를 기준으로 완전하게 금리인상기로 접어들었다.

다시 말해 금리인상의 속도에는 정치, 경제적 이유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향후 며년간은 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 회복이라는 이유로 금리인상에 적극 동참을 하지 못하지만, 한미금리 역전에 따른 시장 충격이 가시화되면 금리인상 행렬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장 충격이 다가오기전에 물가 및 실업률, 기타 거시경제 지표들이 개선되어 금리인상의 명분을 만들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금융시장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이며, 우리의 또 다른 미래다.

오늘 우리가 만든 금융시장은 미래의 우리에게 과거가 될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좋은 선례가, 또 누군가에는 좋지 못한 선례가 될것이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현재를 배워야 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금융시장 앞에 언제나 겸손하고, 프로보다 훌륭한 아마추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투자라고 하면 주식이나 부동산 등 규모가 크고 기대수익이 높은 것을 떠올릴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소득이나 용돈이 생겨 은행에 저축하는 것도 예금이라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이며, 교육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 또한 투자다.

투자란 결국 미래 어느 시점에 자신이 투입한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금리가 돈을 움직이는 기본지식 3가지를 살펴보자

1. 돈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가 있다.

현재가치란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의 화폐가치를 현 시점의 화폐가치로 환선한 가격을 말하며, 미래가치란 특정 자신의 현재가치를 미래의 일정 시점에 평가한 가격을 의미한다.

즉 현재가치 * 금리 = 미래가치

2.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에 따른 물가의 상승현상을 말한다. 예금이나 임금인상률이 양의 값을 가지는 금이라면, 인플레이션은 음의 값을 가지는 금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금금리가 인플레이션보다 낮을때는 매년 자산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3.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다.

현재 우리나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통해 통화량정책을 펼치며 통화정책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한국은행은 통화량의 총량보다는 정책의 최종 목표인 물가상승률 자체의 목표로 설정하고 통화정책을 운영한다.

참고로 2018년 물가안정 목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2.0%다


투자전력을 구성하는데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대충 결정하는 것이 바로 종목선택과 투자비중이다.

주먹구구식으로 결정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이다.

투자는 어려운 것이다. 투자가 쉬운것이었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투자는 100%승률을 기록할 수 없고, 원하는 진입가격까지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산술적인 수익률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전체 투자자금 대비 20%수준의 수익률이란 수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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