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
니노미야 겐지 지음, 이자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속 작은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차는 이유는?


지은이 : 니노미야겐지

옮긴이 : 이자영


일본 오이타현 유휴인에 위치한 야마시로야의 료칸이야기를 담아준 책이다.

저자는 오이타현 출생으로 2003년 지역활성화 회의 돌길 낭만 프로젝트를 제창하며 유노히라 온천의 빈 점포에 대한 대책을 세우며 거리 경관 통일 정비 사업을 몰두하였다.

04년도 유노히라 온천 보닛버스 운행 부활, 07년도 쓰루도 유노히라 자전거 대회로 한국 , 타이완과 자전거 대회를 통한 국제교류를 맺었다.


야마시로야의 료칸은 50년 된 건물로 시설은 낙후되었고 객실은 7개뿐이다.

여행객 수요에 계절적 영향이 있으며 지진까지 발생했다.

사라져도 모를 만큼 존재감 없던 료칸이 세계 최대의 여행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진행한 일본료칸부분 2017의 숙박시설 만족도 순위에서 전국 3위의 료칸이되었다.

시설을 업근레이드하기보다는 상황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업에 대한 본질을 고민하며, 고객에 대한 정성을 다했다.

변화를 체감한 일본인들은 구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외국인들이라면 고유의 멋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타깃을 외국인으로 정한 후 구조적인 문제들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햇다.

외국인 여행객들은 보통 6개월전에 미리 예약해 예측이 가능해졌고, 2박 이상 묶어 객실 가동률이 높아졌으며, 나라마다 연휴나 여행 패턴이 달라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희미해졌다. 여기에 안도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고객을 환대한 하니 좋은 결과가 있다.


사실 일본은 고즈넉한 오래됨이 여행객들에게 더 매력적인거 같다.

길거리 자동차와 주택들도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오랜 정통적인 부분을 쉽게 볼수있다.

대신 깨끗하게 잘 지켜나간다고 본다. 거리에 쓰레기가 없는 이유도 남에게 피해가 될까바 서로서로 배려하는것 같다.

이런 매력들이 외국인들이 더욱 일본을 찾는 이유가 되는듯하다.

현재 관광객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쪽이 많이 늘어난거 같아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그 숨은 일본인들의 노력을 보면 약간의 이해는 간다.  꼭 상업적인 부분이 아닌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다하는듯하다.


외국인 곽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외국인 손님이 안심하고 여행할수있을지에 대한 촛점을 맞추었다.

사전 문의 메일에 정중하게 답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위해 부족한 어학 실력은 지역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손님이 야마시로야에 도착하고 부터는 자기 집엣 편안하고 느긋하게 보내는 것처럼 안삼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레스트랑에서부터 인터넷 환경까지 저비용으로 정비했다.

그리고 손님이 료칸에서 한걸음 밖으로 나간 다음에도 안심하고 이동할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법 등 정중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외국인 손님의 '안도감'을 추구한 결과가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진행한 일본료칸부분 2017의 숙박시설 만족도 순위에서 전국 3위의 료칸이될수밖에 없다고 느꼇다.


한번 야마시로야로 여행을 가야할것 같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