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타워 6 - 수재나의 노래 다크 타워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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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구매했는데 ㅠㅠ 무려 5년만에 시작한 '다크 타워'시리즈

여섯번째 이야기 '수재나의 노래'입니다.

전작인 '칼라의 늑대'들은 '존 스터지스'감독의 걸작 '황야의 7인'을 모티브로 했었는데요

'늑대'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롤랜드'와 동료들..

'칼라'의 사람들은 '축제'를 벌이지만..

'목사관'에 모인 사람들의 '표정'은 그렇게 좋지만 않습니다.

'늑대'들과의 싸움중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고..

임신한 '수재나'가 사라진것...

'수재나'는 사실 세번째 인격인데요...

그런데 그녀가 임신하자, '미아'라는 네번째 인격이 나타나

'수재나'를 끌고 '검은 13'을 가지고 사라집니다.

그녀를 쫓기 위해 '롤랜드'일행은 '마니교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의 '마법'으로 '동굴'을 통과하지만..

'롤랜드'와 '에디'는 '스티븐 킹'이라는 작가가 살고 있는 1977년으로

'제이크'와 '캘러헨'신부는 '미아'와 '수재나'가 간 1999년으로 도착하게 되는데요..

흩어진 '롤랜드'일행의 모험..

그 무대가 과거 '서부'에서, 20세기의 '현대'로 바뀌었는데요..

각자가...마주하는 위험들

그렇지만 제목이 '수재나의 노래'인 만큼..

'수재나'의 이야기가 가장 비중이 많더라구요..

마지막에 '미아'의 정체도 반전이였고..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넘 궁금하게 마무리 하는데 말입니다..

'다크 타워'란 시리즈 자체가 '판타지'와 '현실'을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서는 독특하게 작가 본인인 '스티븐 킹'이 나온다는것인데요..

그것도 '소설'속 등장인물로..나온다는게 재미있습니다.

거기다가 죽여버리는 ㅋㅋㅋ

사실 소설에 나오는 '교통사고'는 실제로 '스티븐 킹'이 당했었습니다.

다만 소설과 달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다크 타워'시리즈를 완성 시키는데요..

6권은 '롤랜드'의 최고 종착지인 '다크 타워'를 눈앞에 두고 있음을 보여주며 끝이 나는데요

마지막 여정이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한데...

문제는...마지막 권이 5년동안 소식이 없다는 것 ㅠㅠ

얼른 마지막 7권이 출간됨 좋겠습니다.

6권 읽고나니 더울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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