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의 딸 2 루팡의 딸 2
요코제키 다이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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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제키 다이'의 '루팡의 딸 2'입니다..원제는 '루팡의 귀환'인데요

배경은 전작에서 5년후로..

'도둑가문'의 딸인 '하나코'와 '경찰가문'의 아들인 '카즈마'는 무사히 결혼했고

현재는 3살 짜리 '안'이라는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편의 주인공은 달라졌습니다..

'하나코'가 아니라 '호죠 미쿠모'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녀는 유서깊은 '탐정가문'의 딸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20세기 홈즈, 아버지는 21세기 홈즈라 불리던 대단한 인물들이였지만..

'가문'을 이을 '외동딸'인 '미쿠모'는 '탐정'대신 '경찰'의 길을 선택하는데요

'경찰'이 되야 '강력사건'들을 배정받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보통 '신참경찰'이 되면 바로 '형사'가 되어 '수사1과'로 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미쿠모'는 워낙 대단한 '성적'에 유명한 '가문'이 있는지라, 바로 '수사1과'로 배정되는..

그리고 '신입형사'인 '미쿠모'는 하필...'카즈마'의 '파트너'가 되는데요


'카즈마'는 '미쿠모'의 '교육'을 맡지만...

'미쿠모'는 놀라운 실력으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웃긴건 '하나코'도 그렇지만..

'미쿠모'도 절세미녀로 나오는데요,,,,

왜 '추리소설'속의 '여형사'들은 모두 '모델급'으로 표현이 되는지 ㅋㅋㅋ

수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우야동동....그런 두 사람에게 '고급관료'의 '살인사건'이 배정되고

죽은 '고급관료'의 근처에서 'L'이라는 '다잉메세지'가 발견이 되는데요


'미쿠모'는 자신의 '집사'로 통해 'L'이 유명한 '도둑가문'인 'L의 일족'을 나타낸다고 말하고

'미쿠모'는 자신이 꼭 'L의 일족'을 잡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단서'를 향해 다가가는 순간, '카즈마'에게 놀라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건 '하나코'와 '안'을 태운 '소풍버스'가 '테러범'에게 '납치'를 당했다는 것이지요


'버스'에는 '임산부'가 있어, 그녀를 대신해 '인질'이 되는 '미쿠모'

'미쿠모'는 '하나코'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무사히 '테러범'들을 잡고 '인질'들을 구출해내는 '카즈마'와 '미쿠모'

그런데 이 사건이, 자신들이 수사하던 '고급관료'의 '죽음'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그 '버스'에는 '하나코'와 '안'도 있었지만..

'카즈마'와 '미쿠모'가 몰랐었던 '중요인물'도 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전작에서 '카즈마'와 '하나코'의 '로미오와 줄리엣'급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인 '호죠 미쿠모'가 등장하고

그녀로 통해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번편에 새로운 '빌런'이 등장합니다..

그건 '스포일러'라 ...

아무래도 '후속편'에도 등장할듯 싶은데요


이번편은 '미쿠모'의 비중이 커지다보니.. 

'하나코'의 '비중'이 좀 줄어든거 같아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역시 이번 편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나는 것은 마지막에 모든 사건이 해결(?)된후...

'호죠 미쿠모'가 '하나코'의 오빠인 '와타루'에게 반해버리는 사태가..

제2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벌여지겠는데요 ㅋㅋㅋ


'루팡의 딸'은 '일본'에서 '시즌2'까지 나와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검색해보니 '호죠 미쿠모'는 '시즌2'랑 '극장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하나코'역에 일본의 대표 미녀배우인 '후카타 쿄코'가 나오는지라..

'미쿠모'는 누가 나올까? 궁금했는데...'천년돌'로 유명한 '하시모토 칸나'가 나온다고 하네요


나중에 '극장판'으로 나오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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