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앤 본 1 - 그림자와 뼈 그리샤버스 시리즈
리 바두고 지음, 안종설 옮김 / 베리타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 바두고'의 '그리샤 버스'시리즈중 하나인 '섀도우 앤 본'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샤 버스'시리즈는 '섀도우 앤 본' 삼부작 외에도..

'식스 오브 크로우스' 2부작, '킹 오브 스카' 2부작,

그리고 단편집인 '랭귀지 오브 쏜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섀도우 앤 본'이 드라마로 나오면서

'원작'도 출간이 되어서리. 궁금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읽어보니 잼나더라구요 ..

그래서 다른 '시리즈'들도 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섀도우 앤 본'은 '고아'출신의 두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작은 유령'이란 뜻의 '말렌키'라 불리는 두 아이는..

'그리샤'의 '테스트'를 받게 되는데요


그리고 현재, 두 아이 '알리나'와 '말'은 성인이 되었고

'라브카'의 국왕의 부대인 '제1군'에서 복무중인데요..

'지도제작자'인 '알리나'와 '수색대원'인 '말'은 '범선'을 타고

'어둠의 장막'을 지나 '웨스트 라브카'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막'을 지나는중에 수백마리의 '볼크라'의 습격을 받고....

'말'이 '볼크라'에 의해 다치자, '알리나'는 그를 구하기 위해 감싸는데요

그 순간 '알리나'에게서 '하얀빛'이 나타나고, 그녀는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깨어난 '알리나'는 '제2군'의 대장인 '다클링'에게 불려가고 

'다클링'에 의해 그녀가 전설의 '선 서모너'임이 드러납니다..


'선 서모너'는 '어둠의 장막'을 없앨수 있다고 전해지는 존재

그동안 '전설'로만 알려졌는데요..


이에 '알리나'는 강제로 '리틀 팰리스'로 보내지고

가는 도중에 '적국'의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를 '다클링'이 구해서 직접 데리고 가는데요


'리틀 팰리스'에 도착한 그녀는 '그리샤'로서 인정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선 서모너'로서 '훈련'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알리나'를 애틋하게 챙기는 '다클링'

사실 그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었는데요..


'섀도우 앤 본'은 얼마전에 '드라마'로 잼나게 봤었는데요

그런데 '원작'을 읽어보니..

'드라마'랑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드라마'에서는 '반전'이였던 '키리건 = 다클링'이..

'소설'에서는 처음부터 그냥 '다클링'으로 나옵니다.


'드라마'에서는 '알리나'가 '혼혈'로 나오면서 '인종차별'받는 장면이 많았는데

'소설'에서는 그녀가 '혼혈'이라고 언급이 없는....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였던 '크로우'들이

소설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등장인물'도 많이 다르고요..


'드라마'에서 '알리나'가 나오는 '부분'이

원작 1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소설은 '알리나'의 '시선'으로만 계속 진행이 되거든요


'드라마'랑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도 궁금하구요..ㅋㅋㅋ

그럼 바로 2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