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톡 4 - 근대의 질주 세계사톡 4
무적핑크.핑크잼 지음,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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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권 '근대와의 만남'에서 '인류'는 '역사'의 새로운 '전환'을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봉건주의'에서 '절대왕정'으로 바뀐 '유럽'에서 시작되는 것은 바로 '전쟁'이였습니다

'유럽'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결국 피해를 입는 것은 '백성'들인데요..

결국 이 '전쟁'은 '혁명'들을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한편 같은 '절대군주'라도 '왕'이 누구냐가 중요한데 말입니다.

'청나라'가 '중국'을 점령했습니다

보통 '외세'의 '침략'을 받은 경우 '원나라'처럼 '백성'들이 대항하기 마련인데요

그러나 '청나라'가 오랜세월 '중국'을 지배한 까닭은..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왕조인 '명나라'가 워낙 악질적인 나라였다는 것이지요..

'황제'는 무능했고, '환관'들과 '관리'들은 부패했고

그래서 아무리 '왕족'들이 '반청복명'을 외쳐도,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이질 못한것지이죠


또 하나는 '명나라'의 '황제'들이 '무능'했던것과 반대로

'청나라'의 '황제'들이 '성군'이였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오현제와 비교되곤 하는 '청나라'의 '삼제'인 '강희','옹정','건륭'


특히 '강희'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전혀 받지 않았고

이로 인해 '청나라'의 '인구'가 급등했다고 하는데요...'5억이상'으로 늘었다고 하니

지금의 '인구'나 '대륙'은 '청나라'가 만든것이나 다를봐 없다고 봐야지요.


한편 '유럽'은 '혁명'의 시대로 접어드는데요..

'영국'은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지자, 그 '재정'의 위기를 '식민지'로 통해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았던 '북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는 결국 '독립혁명'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리고 '프랑스' 역시 '혁명'의 불길에 휩싸이는데요.

왠지 '마리 앙투와네트'가 안타깝긴 하더라구요...'마녀사냥'의 피해자라고 할까요?

그런말도 한적 없는데, ...


그리고 '혁명'은 끝났지만, '프랑스'는 '피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혁명군'은 '기요틴'으로 통해 '반대세력'을 숙청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희생'당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모습은 왠지 '질투'가 나더라구요...

'명나라'와 '조선'이 강력한 '쇄국정책'을 시작하고

이에 '유럽상인'들은 새로운 거래처로 '일본'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빨리 '근대화'되어가는 모습이..ㅠㅠ


이때까지도 아무래도 '동양'이 '서양'보다는 앞서갔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서양'이 추월하게 된 원인인 '산업혁명'과 '대항해시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왠지 안타깝던...역시 이래서 '지도자'가 '미래'와 '비젼'이 있어야 함을 말입니다.


4권 '근대의 질주'는

'유럽의 혁명' -> '산업혁명' -> 국민국가 -> 제국주의의 시작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특히 '유럽'의 진출로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고

'청나라' 또한 쇠락의 길을 걸어갑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자신만의 '근대화'를 만들어가고, 그 피해는 우리가 입겠지요.ㅠㅠ


역시 잼나는 '세계사톡'

'무적핑크'님의 '웹툰'과 그 이야기들을 보충해주는 '세계사 돋보기'


다음 5권은 아무래도 1차세계대전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권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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