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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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어디로 갔을까? 단비어린이 그림책
이상권 지음, 신소담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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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똥 이야기’는 단순히 웃음만을 주는 소재가 아니네요?^^ 똥이 어디갔을까?는 자연의 순환과 서로 얽혀있는 생물들간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하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숲속에서 그만 똥을 누게 된 단후의 똥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똥파리의 똥의 발견을 통해 모든 생명체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겠어요.

결국 어떻게 된 일인지 마지막에서 책 속 똥의 행방은 숲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우리가 눈 똥이 곤충에서 식물로, 식물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식탁까지 결국 돌고 돈다는 데까지 이어진다면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또한 냄새 나고 더럽기만 한 것이 세상 모든 존재에게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신기함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에서 배운 교훈은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우리들도 자연의 일부분으로써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요.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산에서 똥은 누면 안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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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계절 그림책
권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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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림책은 작가의 감각적인 글과 따스한 그림이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간결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글은 읽는이로 하여금 봄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림은 봄의 따스함과 생동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봄의 풍경은 책을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봄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듯한 기분을 들게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봄 여행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 시간의 소중함, 삶의 소중함도 깨달았어요. 아이와 함께 《봄》 그림책에서 요기조기 숨어 있는 봄을 찾아 봄여행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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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지 답바지 단비어린이 그림책
송방순 지음, 송수정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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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혼례 문화의 하나인 이바지 풍습을 소재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바지"란 혼례를 치르고 난 뒤에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정성껏 음식을 차려 보내는 풍습을 말하는데요, 음식을 받은 신랑집에서는 그에 대한 답으로 "답바지" 음식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신랑집에서 먼저 신부집에 이바지 음식을 보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걸까요? 그리고 모자란 석이는 어머니가 준비해 준 이바지 음식을 무사히 신부집에 전달할 수 있을까요?


신부집을 향해 길을 떠난 석이는 길을 잃지 않으려 노래를 부르며 가던 길에 만난 스님과 삽살개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착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드디어 신붓집에 도착한 석이는 신부가 눈먼 봉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실망하기는커녕 그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욱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지요. 그의 진심이 하늘에 닿았는지  결국 신부의 눈을 뜨게 하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바지답바지 이야기"는 진실한 마음과 선한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에게 내면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석이와 그의 신부가 보여준 내면의 아름다움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내면의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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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집의 잇따른 무시무시한 복수 단비어린이 문학
이상권 지음, 고담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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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복수가 단순히 내가 받은 고통을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잘못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수라고 생각이 들었다. 선의의 피해자들이 억울함을 느끼지 않고, 복수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가해자가 되어버린 호철이와 피해자이면서 한편으로는 복수의 가해자인 태윤이.

결국 제일 약하고 어린 존재라고 생각되었던 감자의 용기 있는 행동이 복수의 고리를 끊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 복수의 시작이 된 어른들도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깨닫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잘못을 깨닫고 반성한 태윤이가 호철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호철이가 태윤이를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용기있는 행동이 진정한 복수의 시작이자 성장의 길이라고 생각했다.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용기있는 행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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