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부모가 단단한 아이를 만듭니다 - 감정은 따뜻하게 읽고, 행동은 강단 있게 이끄는 똑똑한 훈육 수업
임영주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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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많이 회자되는 ‘친구 같은 부모’라는 육아 방식에 대해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이에게 항상 부드럽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 과연 아이를 위한 선택인지, 부모가 가져야 할 역할과 책임은 어디까지인지를 분명하게 짚어준다. 특히 아이를 키우다 보면 피할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제재의 순간에서 부모가 왜 단호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이 말하는 단호함은 소리치거나 억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은 충분히 공감하되 행동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태도에 가깝다. 훈육을 부모의 감정 해소나 권위 유지가 아닌,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 주기 위한 사랑의 언어로 풀어낸 점도 깊이 공감되었다. 요즘은 다정함이 곧 좋은 부모의 조건처럼 여겨지지만, 이 책은 그 이면에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경계와 규칙의 중요성을 차분히 일깨운다.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때 아이는 오히려 더 큰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된다는 메시지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아이를 존중하면서도 부모로서의 역할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의미 있는 육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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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미국교과서 READING Level 1 세트 - 전3권 / 길벗스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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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리딩"은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으로, 미국의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학습용 논픽션 리딩 자료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기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흥미로운 학습 시간이었습니다.

미국교과서리딩으로 수업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실제적인 텍스트를 통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미국의 교과서에서 발췌한 내용들은 과학, 사회과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있었고 특히, 논픽션 리딩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드는 교재입니다.

각 챕터마다 제시된 질문과 활동들은 수업시 학생들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주었고,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리딩 자료이다보니 실제 영어 사용 환경을 반영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없이 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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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철학지식 -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김형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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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장을 넘기며 마주한 질문들이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제목처럼 가볍게 시작하지만, 그 안에 담긴 물음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사르트르의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문장 앞에서 한참을 멈춰 섰다. 우리는 흔히 이 말을 타인 때문에 괴롭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곤 한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며 생각이 깊어졌다. 어쩌면 진짜 지옥은 타인 그 자체가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는 내가 아닐까.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고, 타인의 평가에 전전긍긍하며, 정작 나 자신의 목소리는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그 순간들 말이다.

철학과가 취업 걱정 학과에서 인기 학과로 급부상했다는 소식이 새삼스럽지 않다. 끝말잇기처럼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의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왜 사람들이 다시 철학을 찾는지 알 것 같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정답보다는 질문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아졌으니까.

올해 첫 책으로 만난 이 최소한의 철학 지식이, 내 삶에 꼭 필요했던 최대한의 질문들을 건네주었다. 사람은 꼭 함께 여야 할까? 함께 있되 나를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용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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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 교육 트렌드 - 7인의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인사이트 리포트
박소이 외 지음 / 길벗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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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 교육 트렌드』는 AI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교실 한가운데 들어와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이후 초등 교실의 풍경은 달라졌고,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행평가는 이제 AI 없이 접근하기 어려운 과제가 되었다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낯설지 않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AI를 ‘잘’ 활용하는 학생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도구를 쓰고 있지만 사고는 멈춰 있고, 질문하지 않는 사용에 머무른다. 이 책은 그래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묻는다. 가정에서의 역할 역시 분명하다. 무엇을 쓰느냐보다 왜 쓰는지, 어떤 생각을 거쳐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묻는 대화가 필요하다. 결국 AI 교육의 핵심은 효율이 아니라 사고력이며,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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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 - 초등 필수 어휘로 마스터하는 파닉스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GB E-lab 지음, 이수정 감수 / 길벗스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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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실제 수업에서 사용해보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가 ‘스스로 읽어내는 경험’을 빠르게 만들어준다는 점이에요. 알파벳–소리–그림 연결 구조가 매우 직관적이라,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초1~초3 아이들도 금방 따라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설명이 길지 않고, 활동이 간단하면서도 반복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 나도 읽을 수 있네!”
라는 성공 경험을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실제 수업에서도 아이가 스스로 소리를 찾고 단어를 읽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이트워드 120개, 기초 단어, 알파벳 소리, 발음 규칙 등이 한 권에 자연스럽게 묶여 있어 이 책 하나로 파닉스 입문 수업이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불필요한 부가 교재 없이 정리된 구성이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디자인 또한 귀엽고 밝아서 아이들이 먼저 책을 집어 들고 싶어합니다. 초등 파닉스에서는 이런 시각적 요소가 집중력 유지에 큰 힘이 됩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가장 부담 없이 성취감을 주는 파닉스 입문서.”
짧은 시간 안에 ‘읽기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파닉스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 알파벳–소리 연결이 약한 아이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기 훈련을 하고 싶은 가정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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