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 - 구르지예프 평전
존 셜리 지음, 김상훈 옮김 / 정신세계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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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순간 순간마다 거의 무한하게 많은 탈출 경로가 존재한다는 사실“(65쪽)을 우리는 각성하지 않은 상태, 이른바 잠든 상태에서는 완전 잊고 산다. 삶에서 이런 경험을 잠시나마 해본 사람에게 구르지예프의 가르침은 반갑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신비로운 헛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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