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1-2 (2022년용) - 1~2학년군 수학 2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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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천재교육]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1-2

코로나 시기에 맞벌이하는 부모를 둔 우리집 아이들은

정말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중

학교도 가지 않고

학원도 가지 않는 요즘

핸드폰만 하려고 하는 초등학교1학년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문제집을 만나게 될 기회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엄마가 사주는 문제집은 안 풀고

누군가 선물줬다거나 하면 그나마 풀기 시작하는 신기한 어린이들

천재교육에서 나온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1-2

일하러 가느라 처음에 알려주지도 못하고

먼저 초1짜리에게 풀어보라고 했다.

그나마 한글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간단한 만화가 있고

설명을 해주다보니 모르는 것도 혼자 풀어놓기도 했다.

모르는 것은 비워놓기도 하고

비워놓으니 초4 누나가 틀렸다고 저렇게 비를 내렸다.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풀어져있다.

전반적인 구성은 만화로 설명하고....

​핵심개념을 한번 더 설명하고 정리해준다.

유형을 여러가지 보여주고 그 안에서 문제를 풀다보면 다양한 문제의 유형을 접하게 된다.

그 부분을 틀리면 이 유형이 약하구나 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다시 알려주면 될것 같았다.

기본 유형들을 풀면 레벨 업하는 단계인것 같은데

조금 더 난이도가 올라가나보다.

\

그리고 특강부분이 있어서 한번 더 되짚어준다.

마지막으로 단원평가로 마무리

이렇게 하나씩 단원을 쌓아가다보면

아이가 수학에 대한 개념을 쌓아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안하려는 미꾸라지같은 아이라서..

앞으로도 꾸준히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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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소리
다무라 시게루 지음, 소라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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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기했다.


글씨가 많지 않고

글씨도 소리를 흉내내는 말이 많았다.

찌르르찌르르, 홀짝홀짝 그런거


주인공이 할아버지댁에 가서 들리는 풍경이랑 소리를 표현한 책인것 같았다.


그런데 진짜 우리 할아버지집에 가면 찌르르찌르르, 풍덩, 그런 소리가 정말 많이 들린다.


할어비지집이 시골이라서 거기에 장수풍뎅이도 있구 수달도 있다고 했다.


책 색깔도 파란색이라서 너무 좋았고

소리도 예뻤다.


엄마는 이 소리가 너무 예뻐서 유치원 아이들한테 들려주고싶다고 했다.


나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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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빵
윤진현 지음 / 현암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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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빵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림도 신기하고 제목도 신기한 책이다.


 


마음대로 안된다고 짜증이 났다.

마음대로 안되는건 어쩔 수가 없다.

그런데 내 동생은 마음대로 안되면 이 아이처럼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고 엄청나게 화를 내고 던지고 그런다.


가끔 내 동생이 괴물같을때가 있다.




 


이 아이는 괴물이 되고 싶어서 괴물빵 만드는 방법대로 해가지고 괴물이 된다.

그랬더니 다른 사람도 다 괴물이 되고 이상하게 됐다.


그런데 괴물 만들어지는게 엄청 어렵다.

다내꺼, 뾰족뾰족 진짜 내동생같다.


아마 진짜 괴물빵이 있으면 내동생이 괴물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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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마쓰모토 사토미 지음, 와타나베 사토코 그림, 고향옥 옮김, 우시로 요시아키 기획 / 현암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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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아이들 12기]아기와 읽을 예쁜 책 누구~게?


이번에도 새로운 책이 왔다.


엄마가 책을 주면서 동생한테 읽어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사촌동생이 4살인데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만나면 읽어줘야지



 








책 이야기는 이렇다.


오리가 쉬고있는데 토끼가 나와서 눈을 가리고

누구게?라고 물었다.

그러면 오리가 토끼라고 말하고 그 다음엔 맞았어 라고 말했다.


그러면 다시 토끼가 있고 팬더가 나오고 팬더가 눈을 가리고 누구게 하고 묻는다.

그러면 팬더라고 말하고 맞았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코끼리도 나오고 공룡도 나오고 계속 계속 동물들이 줄줄줄 줄지어서 움직인다.


4살 동생한테 읽어줬는데

맞았어라고 말하니까 자기도 따라한다.

누구게하니까 누구게도 따라한다.

엄청 귀여웠다.


그리고 엄마는 책이 색깔이 너무 예쁘다고 했다.

내가 봐도 보슬보슬하게 생겨서 예뻤다.


동생이랑 다음에 또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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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기린이야. 너는?
이와사 메구미 지음, 다카바타케 준 그림, 고향옥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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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초원에서 살고 있는 기린은 심심했다.

친구를 찾고 싶어서 편지를 써서 보낸다.


기린은 누가 편지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면서 편지를 보낸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기린이 참 용기있는것 같다.






이 기린 책이 가장 좋았던 것은 표지가 너무 예쁘다.

블링블링한 빨간색이라서 참 좋다.

펭귄도 귀엽고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사진찍기로 했다.


슈크림같은 구름이라는 말이 예뻤다.



엄마는 이 부분이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선생님 목이 뭐예요? 하는 부분이 웃기단다.




기린은 펭귄이랑 친구하려고 꾸미기로 했다.

펭귄처럼 꾸며보려고 분장을 했다.


그리고 펭귄을 만난다.


새로운 친구랑 사귀는 것은 조금 부끄럽다.

친한 친구랑 지내는게 더 좋다.

그렇지만 이렇게 용기있게 새 친구를 만나는 기린을 보니 나도 이제 4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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