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교사생활 (별책 부록 포함) -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학교 교사를 위한
지혜쌤 카페 지음 / 경향BP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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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학교교사를 위한 슬기로운 교사생활


지혜쌤 카페 지음


네이버 대표 인기카페 지혜쌤의 최강 유아교육 자료실에서 유아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드려요!




지혜쌤의 최강 유아교육 자료실은

나도 종종 애용하는 까페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이 있어서 한참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그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주고 있다.





현직 유치원 선생님에 전직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등의 이력을 가진 저자님들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게 다양한 약력의 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교사가 되기전부터

실습의 이야기

현장의 이야기

각각 현장의 팁 등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세세한 이야기부터

굵직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고 있다. 



실습 시 태도부터 시작해서

직장인으로의 자세

그리고 유능한 교사가 되기위한 각종 도구들을 다루는 기술

매체를 다루는 방법

하다못해 사진 정리하는 팁 등

정말 유용한 정보들을 가득 담아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각 선생님들이 겪은 실제의 이야기들을 통해

진짜 옆반쌤도 안 알려주는

유아교육의 자잘한 팁들이 완전 많이 녹여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자 하거나

보육교사를 하고자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사회초년생 유아교육 관련 선생님들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 될 책인것 같다.


상황상황의 팁들이 참으로 다양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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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이 텅빈이 철학하는 아이 18
크리스티나 벨레모 지음,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엄혜숙 옮김 / 이마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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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쥬]꽉찬이 텅빈이

글 크리스티나 벨레모

그림 리우나 비라르디

옮김 엄혜숙



처음 책 제목을 볼때부터

책 표지를 볼 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는 책인지 무척 궁금했다.

평소 그림책에서 보기 어려운

흑, 백

거기에 낯선 꽉찬, 텅빈이라는 단어...

표지를 자세히 보면

검정색의 꽉찬이..그리고 그 옆에 흰색의 텅빈이라는 제목이 보인다.

진짜 익숙하게 그림책이라고 하면 느껴지는

알록달록함이 없지만

그래서 더 크게 다가온 그림책같다.


꽉찬이와 텅빈이는 완전히 반대가 되는 것

모든 것을 가진 꽉찬이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 텅빈이

이 둘은 각각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각자에게 다가갔는데 그러자

자신을 잃고 다른이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각자에게 온전히 품어지는것이 아닌

조각 조각을 나눠가진다.




그러자 꽉찬이는 처음으로 뭔가 빈 느낌을 느끼고 배고픔을 느끼고

텅빈이는 처음으로 배부름을 느낀다.

꽉차는 것만도

텅빈 것만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균형과

조율의 중요함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편견없이

남을 받아들여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쉽게 넘겨버릴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수단으로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또한 읽고 또 읽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다고 생각되었다.

아이들은 사실

낯설어서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초등학생들이다보니

뭔가 느낌은 있었던 모양이다.

함께

균형

공감

나눔

조율

그 안에서의 풍성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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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는 일 - 우리 아이만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존중 육아의 힘
오카와 시게코 지음, 홍성민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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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앤페이지]아이를 사랑하는 일


우리 아이만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존중 육아의 힘

아이를 사랑하는 일





아들러 심리학과 몬테소리 교육에 관심이 많다.

어제도 몬테소리교육관련 책을 봤고..

집 책꽂이에는 아들러 심리학 기반의 다양한 책들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원서로 되 아들러 심리학 기반의 책을 보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 책이 너무나 궁금했고

좋은 기회게 닿아 책을 읽게 되었다.


그냥 책 표지만 봐도 뭔가 사랑이 퐁퐁 솟는 책이라고나 할까..


무려 60년간

2800여명의아이를 보육한

92세 보육교사의 육아조언


솔직히

어떤 이론가보다

어느 책보다

와..제대로겠구나하는 생각과 기대감이 들었다. 



30대부터 시작한 보육인데.. 

60년간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다.


부모, 교사 아이들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어린이집을 키워내셨다니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다.




파트 1은 몬테소리 기반의 철학-아이 중심의 자유

파트 2는 아들러 심리학 기반의 철학-존중속의 공감과 소속감

파트 3은 발달의 이야기

파트 4는 Q&A

파트5는 부모에게 ㄷㄹ려주고픈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사실... 그냥 쓱 훍어도 

좋은 부부사이가 최고의 육아환경이라는 문구가 너무 다가왔다. 


장 한장 한장을 읽을때마다 가슴에 팍 박혔다.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어른의 힘이고...

모든 아이는 자신의 특별함이 있고

자신의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고...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는 현재를 만끽하고..


아..정말 가슴에 어쩜 이리 코콕 박히는지..

정말 많은 육아서

교육서를 읽어봤는데

이 책은 더 다가왔고

내 철학과 너무나 닮았고

알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것도 많아서 반성도 많이 되었다.


그리고 부모의 다양한 질문과 답들이 있어서 궁금한 점이 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의 보육 환경과 그런것들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좋은 철학을 기반으로 한 보육이야기, 교육이야기였기에

마음에 참 많이 남은것 같다.


정말 한줄 한줄 줄 그으며 읽은 책이었다.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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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북멘토 그림책 2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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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넘어


예쁜 무지개길

높은 철봉을 넢는..


김지연 그림책

'넘어'








처음 우리 애들..

무지개다리라고 누구 죽는 거냐며 ㅠㅠㅠ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그런거 아니라고.. 높은 철봉. 예쁜 길을 넘는거라고 설명을 했네요. 


무엇을 넘는건지

어떻게 어떤것을 넘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림책을 펼쳤어요

책을 펴니.. 

첫번째 면지에....


악마가 하나 있네요. 

귀엽게 생겨가지고는 안될꺼라고 속삭이고 있어요. 나쁜녀석




누워있는 아이.. 자고 있었나봐요.


'일어날까?'


라고... 


그리고 다음장엔 말까.. 라고



인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고.. 


울까말까 망설이다가...






모두가 '넘어'라고 응원을 한다. 



그렇게 '넘어'라는 응원에 힘입어 아이는 높은 봉을 넘었고.. 


이제는 자신이 할까말까 고민하기보다...


희망적인 물음을 하나씩 던진다.


그리고 그냥 밝은 일상의 질문을 던진다.


달이 들까? 내일 뭐할까? 이런 등등...




그리곤..이제

다른 친구에게 넘도록 응원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짧고..간결한그림책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밝고 예쁜 그림책이 많은 응원과 생각의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아이들중에 미리 포기하고

너무 망설이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어른인 나도 마찬가지...


미리 겁먹고 지레 안하기도 하고



그럴땐 모두의 응원을 받기도 하고

내가 넘기도 해서

해낼 수 있다는걸 보여준 그림책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전해주고픈 이야기였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받고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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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 놀이 - 일상생활·감각 영역 발달을 위한
마자 피타믹 지음, 오광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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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북스]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지은이: 마자 피타믹, 오광일 옮김

일상생활, 감각 영역 발달을 위한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어린 시절 감각 활동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눈으로 보고 만지고 냄새맡고 소리듣는 것

그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발달하는 것인데..

예전에는 그냥 익숙하게 생활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이루어질 수 있던 것이

요즘에는 되지 못하다보니 오감활동이니 문화센터니 하며 찾아다니며

아이의 감각을 발달시키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과한 감각이 와서 아이가 어려워할 수도 있고

잘못된 감각 경험으로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염려도 있지만 말이다.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어떤 것들의 내용이 있는지 참 궁금했다,




마리아 몬테소리로 부터 시작된 몬테소리교육법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아동 중심 교육관이기에 대부분 아동중심의 근간이 되기도 했다.

물론 잘못 받아들여 너무 구조화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반성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책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체적인 개관을 설명해주고 있다.

성별에 관계없고

보호자가 환경을 잘 만들어주고

아이는 부모의 왼쪽에..아이가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에 등등..

마주앉게 될때가 많은데 옆에..

정리정돈까지도 활동 포함

사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간과하게 될 때가 많은 부분이 정리인것도 같다.



감각/ 운동능력/ 생활능력의 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마다 필요한 활동이 적혀있다.

이것에 따라 그냥 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집콕놀이가 되겠더라



사실 다른 어느부분보다 감각 부분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있다.

활동이 복잡하지 않고

준비물이 현란하지도 않아서

읽으면서 아이와 하나씩 해보기에 잘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활동의 목표나 활동 자체의 의의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잇어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부모 연계활동으로 제시해도 너무 좋을것 같고...

우리집 아이들은 사실 많이 컸지만..

지금 한다고해도 나쁘지 않기에..

감각부분은 아이들과 다시 한번 해보려고 체크체크 해놓은 활동도 많다.

아이들이 즐겁게 자랄 수 있게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감사한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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