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 놀이 - 일상생활·감각 영역 발달을 위한
마자 피타믹 지음, 오광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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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북스]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지은이: 마자 피타믹, 오광일 옮김

일상생활, 감각 영역 발달을 위한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어린 시절 감각 활동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눈으로 보고 만지고 냄새맡고 소리듣는 것

그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발달하는 것인데..

예전에는 그냥 익숙하게 생활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이루어질 수 있던 것이

요즘에는 되지 못하다보니 오감활동이니 문화센터니 하며 찾아다니며

아이의 감각을 발달시키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과한 감각이 와서 아이가 어려워할 수도 있고

잘못된 감각 경험으로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염려도 있지만 말이다.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놀이

어떤 것들의 내용이 있는지 참 궁금했다,




마리아 몬테소리로 부터 시작된 몬테소리교육법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아동 중심 교육관이기에 대부분 아동중심의 근간이 되기도 했다.

물론 잘못 받아들여 너무 구조화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반성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책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체적인 개관을 설명해주고 있다.

성별에 관계없고

보호자가 환경을 잘 만들어주고

아이는 부모의 왼쪽에..아이가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에 등등..

마주앉게 될때가 많은데 옆에..

정리정돈까지도 활동 포함

사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간과하게 될 때가 많은 부분이 정리인것도 같다.



감각/ 운동능력/ 생활능력의 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마다 필요한 활동이 적혀있다.

이것에 따라 그냥 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집콕놀이가 되겠더라



사실 다른 어느부분보다 감각 부분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있다.

활동이 복잡하지 않고

준비물이 현란하지도 않아서

읽으면서 아이와 하나씩 해보기에 잘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활동의 목표나 활동 자체의 의의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잇어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부모 연계활동으로 제시해도 너무 좋을것 같고...

우리집 아이들은 사실 많이 컸지만..

지금 한다고해도 나쁘지 않기에..

감각부분은 아이들과 다시 한번 해보려고 체크체크 해놓은 활동도 많다.

아이들이 즐겁게 자랄 수 있게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감사한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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