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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수정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5월
평점 :
[키위북스]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미야니시 타츠야/ 김수정 옮김

이 작가님 책이 집에 시리즈로 있어요.
아이들 어릴때 참 많이 봤고
공룡이야기는 우리 아이가 울면서 보기도 했다지요 ㅎㅎㅎ
이번엔 아주 귀여운 늑대들 ㅎㅎㅎ
이름도 아주 재미난 늑대친구드링네요.

이름이
가/ 기/ 구 인가봐요 ㅎㅎ
낮잠을 자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이건 바로~~


꼬꼬꼬~~`
이 친구들은 그 자세 그래도 말합니다.
누구야 잡아와라
잡으면 내가 치킨까스만들께
누구야 잡아와라. 잡으면 내가 꼬치 만들께~
계속계속 상상의 나래만 ㅋㅋ
움직이질 않어 이 녀석들이
꼬꼬꼬..꼬꼬꼬~~~
닭은 자꾸 지나가는데 말이죠.
책 보면서
아 이렇게 하면 좋겠다. 저렇게 하면 좋겠다.
이걸 이렇게 하면 이리 되고 저러면 저리되고
머리속으로 상상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수많은 일들이 떠올랐어요.
운동하면 날씬해지겠지
예뻐지겠지
건강해질거야
말로만 상상만하고 움직이지 않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결국 닭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늑대친구들은 배불러졌을까요?
책을 보고 결말을 보시길 ㅎㅎㅎ
너무 재미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