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바스락, 가을이에요!
엘런 델랑어 지음, 안나 린드스텐 그림, 꿈틀 옮김 / 키즈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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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바스락바스락 가을이에요!

제목부터 표지까지 가을가을한

가을 그림책

바스락바스락 가을이에요!


귀여운 아이가 가을을 만끽하고 있어요.

바로 낙엽!을 가지고 이리저리 던지는듯해보이는 가을 그림책

아이들과 이 책 읽고 산책하면 진짜 너무 좋겠다 싶더라고요.

가을을 그림으로 충분히 즐기고 밖으로 나가서 제대로 가을을 느끼면 좋겠더라고요.


귀여운 아이와 강아지가~~ ㅋ

밖을 빼꼼 보고있어요.

바로 낙엽이 똑똑 두드리는 소리에 밖을 빼꼼 보는 아이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실적이네요.


쉬익 슈육 틱티기 탁탁

너무 예쁜 가을 소리

낙엽의 소리를 이렇게 표현해줘서 좋아요.

아이들 책은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밖으로 나가서 신나게 가을을 느껴요.

낙엽놀이하고 도토리 보고~

이 책 보고

아이들과 낙엽 밟고 놀면 좋겠다고 싶었어요.

가을의 놀이를 잔뜩 가지고 있는 이 가을 그림책

가을 열매도 줍고 낙엽도 모으고~

그래서 아이들과 꼭 산책전 읽으면 좋겠다좋겠다. 읽는 내내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리고 요즘 오감놀이도 많이 하니까

이책 보고 가을 오감활동해도 너무 좋겠더라고요.


아이는 가을을 잔뜩 가지고 집으로 오네요.

읽는 내내

따스한 가을 그림

귀여운 아이 얼굴

함께하는 강이지때문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너무 낙엽향이 날것만 같은 좋은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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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학급운영 -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그림책 학급운영 1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교육과실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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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실천]그림책 학급운영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그림책 학급운영


그림책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책에도 관심이 아주 많이~

그림책으로 학급을 운영하는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서 지은 책이예요.

학교 상황에서 그림책과 함께 어떻게 잘 할수있나..그런거였는데

헐.. 이렇게 잘 사용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을줄이야..

우리나라 선생님들 만만세!!



차례를 보니

학급운영의 하나하나에 그림책이 하나하나 붙어있었어요.

학부모 총회때 읽어줄 완벽한 아이 팔아요

스승의날에 함께 볼 그림책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림책도 ~

너무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선생님들이..특히 저학년 선생님들이 학급운영을 할때 이것을 통해 하면

훨씬 아이들과도 가까워지고 운영하기도 수월하겠다싶더라고요.

신규쌤들은 꼭 읽고 시작했으면~~~


이렇게 활동예시도 있고~


이렇게 학급운영의 팁도 아주 상세히~~

오..

이런것의 유치원 버전도 나왔으면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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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헤르만 헤세의 정원 벽걸이달력 (A3)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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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슬슬 2022학년도가 끝나가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서

놀라울 정도로 시간이 지나가네요.

이젠 놀라움을 넘어서 무서울 지경이예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네요.

이제 슬슬 은행이나 이런곳의 큰 달력도 보이던데..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로

진짜 너무나 아름다운 달력을 받게 되었어요.



헤르만헤세의 정원이라는 달력..

데미안을 쓰신 그 헤르만헤세님~

검색해보니

제목에 정원이 들어간 소설을 많이 쓰셨더라고요.~



그림은 말할것도 없이 아름답고요.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에 평안을 주는 따스한 그림들로 가득했습니다.

달력의 숫자도 큼직큼직해서 아주 잘 볼수있더라과요.

아..아쉬운건 5월의 석가탄신일이 토요일이네요~ ^^

벌써 이렇게 새 달력을 보고있자니 정말 시간이 간게 느껴져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은행달력같은거 말고

이렇게 그림도 함께 볼수있는 달력으로 함께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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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했니?
이서영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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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오늘 뭐 했니?

제목은 오늘 뭐했니?라는 책이예요.

표지의 색감이 너무 따스하고 예뻐서 너무 읽고싶었어요.

자세히 보니 아이와 아빠가 하원하는 길인가봐요.


집에 돌아오며 아빠가 나나에게 물어요. 오늘 뭐했냐고

그랫더니 나나는 비밀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아빠..육아의 달인인가요?

질문을 바꾸어서

나나의 우산은 뭐했니? 나나의 장화는 뭐했니?

이렇게 물어봐요.


그랬더니 나나가 이야기를 해줘요.

우산은 노래를 부르고 장화는 박수를 치고~~

아주 예쁘게 말해주네요.

진짜 최고의 아빠와 귀염둥이 딸이네요.

아빠는 나나의 무릎에 붙은 공룡반창고는 뭐했냐고 묻기도 하고

색종이는 뭐했냐고 묻기도 하며

나나의 하루를 조금씩 엿보죠.

현명한 아버지~


그 사이 누군가가 퇴근했어요.

나나의 엄마~

엄마가 아빠보다 퇴근이 늦나봐요.

엄마가 오자 나나는

엄마에게 물어요.

뭐라고 물을까요?

읽는내내 귀엽고 따스했어요.

그리고 부럽기도 했고요.

이렇게 따스하고 현명한 아빠가 너무 부러웠지요.

그리고 이제 정말 책이 점차 다양해지는구나했어요.

엄마와 아이가 먼저 퇴근할수도 있을텐데 아빠가 먼저 퇴근, 엄마가 나중퇴근으로 그려놓은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아빠와 딸이 함께 이야기나누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점점 더 함께하는 아빠와 자녀들의 시간이 확실히 많아지는구나 하고 다시금 깨달았네요.

사회도 변하고 문화도 변하고

서로 상호적으로 변해가나봐요.

이런건 좋은 방향으로 많이많이 변하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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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 What I'd Like to Say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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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고

영어가 써있네...라고 이중언어로 되어있네하고 신기했지만

가장 좋았던건

너무 예쁜 표지를 보고 반했습니다.

아주 예쁜 색의 표지에 반할만 하지요?

아이가 뭔가를 쓰고 있어요. 무엇일지 책을 보려고요.

표정이 아주 화가 난 표정이네요.

옆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친구랍니다.

그래서 함께 표정이 화가 났죠?

이 아이 이름은 아리

아리는 화가났어요.

그런데 아리 앞에 스케치북이 놓여있고

아리는 마구마구 화난것도 잊고 그림을 그렸어요.

신나게 그렸죠.

그 모습을 본 엄마가 어떻게 했을까요?

아리의 마음을 이해해줬을까요?

엄마는 아리의 감정은 신경쓰지 않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줄줄줄

아리의 화난 마음은 정리가 되었을까요?

 

아리가 피아노를 쳐도

엄마는

음악에 대해 알려주려고 블라블라~~~

이 친구도 아까 그 강아지처럼

아리의 마음을 이해하는 새랍니다.

표정이?

뭔가 이건 뭐지? 하는 표정이죠?

아리가 화가나서 그림을 그려도

피아노를 쳐도

엄마는 아리가 생각하는것보다

그림에 대해

음악에 대해 알려주려고만 해요.

그런데 ~~

이 뒤에도 계속 그럴까요?

아니면

아리와 엄마가 서로의 기분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책을 꼭 보면 좋겠어요.

부모로써 반성했습니다.

아이보다

가르치려고하지않는지말이죠.

지금 현재보다 나중을 위해

이것저것 집어넣으려고 했던건 아닌가하고 말이죠.

아이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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