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누군가가 퇴근했어요.
나나의 엄마~
엄마가 아빠보다 퇴근이 늦나봐요.
엄마가 오자 나나는
엄마에게 물어요.
뭐라고 물을까요?
읽는내내 귀엽고 따스했어요.
그리고 부럽기도 했고요.
이렇게 따스하고 현명한 아빠가 너무 부러웠지요.
그리고 이제 정말 책이 점차 다양해지는구나했어요.
엄마와 아이가 먼저 퇴근할수도 있을텐데 아빠가 먼저 퇴근, 엄마가 나중퇴근으로 그려놓은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아빠와 딸이 함께 이야기나누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점점 더 함께하는 아빠와 자녀들의 시간이 확실히 많아지는구나 하고 다시금 깨달았네요.
사회도 변하고 문화도 변하고
서로 상호적으로 변해가나봐요.
이런건 좋은 방향으로 많이많이 변하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