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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기린이야. 너는?
이와사 메구미 지음, 다카바타케 준 그림, 고향옥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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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초원에서 살고 있는 기린은 심심했다.

친구를 찾고 싶어서 편지를 써서 보낸다.


기린은 누가 편지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면서 편지를 보낸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 기린이 참 용기있는것 같다.






이 기린 책이 가장 좋았던 것은 표지가 너무 예쁘다.

블링블링한 빨간색이라서 참 좋다.

펭귄도 귀엽고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을 사진찍기로 했다.


슈크림같은 구름이라는 말이 예뻤다.



엄마는 이 부분이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선생님 목이 뭐예요? 하는 부분이 웃기단다.




기린은 펭귄이랑 친구하려고 꾸미기로 했다.

펭귄처럼 꾸며보려고 분장을 했다.


그리고 펭귄을 만난다.


새로운 친구랑 사귀는 것은 조금 부끄럽다.

친한 친구랑 지내는게 더 좋다.

그렇지만 이렇게 용기있게 새 친구를 만나는 기린을 보니 나도 이제 4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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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릴 코베 지음, 손화수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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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한아이들]연결과 연결, 실 이야기


엄마가 책을 읽고 글을 쓰라고 하셨다.

책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글 읽는 것은 싫어하는데 컴퓨터로 써도 되니까 좋다.


실 이라는 책을 주셨다.

처음에 무슨 이야기인지 몰랐다.


책 표지만 보면 어떤 이야기일지 잘 생각이 들지 않았다.


혼자 책을 읽고 엄마한테 글을 써서 보냈다.


큰 소녀가 작은 소녀에게 실로 연결되서 사랑하고 또 연결되고 또 연결되서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러고 나니 엄마가 다시 읽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큰 소녀는 '엄마'라고 했다.


다시 엄마인것을 알고 읽으니까 조금 다른 이야기였다.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면을 골라보라고 해서 이것을 골랐다.

왜냐하면 예뻤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엄마 친구중에 입양해서 예쁜 딸이 생긴 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 친구의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그 친구랑 아기랑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


낳지 않아도 닮을 수 있다고 했다.


연결되어있는 것.

실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요즘 엄마와 나는 핸드ㅗㄴ으로 연결되고있다.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엄마는 출근을 하고 아빠도 출근을 하고 우나랑 동생만 집에 있다.


핸드폰으로 엄마랑 연결하고 그리고 또 도시락으로 엄마랑 연결된다.


매일 아침 도시락 싸놓고 가시면 동생이랑 먹고 또 논다.


실 책에서 실로 연결된것처럼 핸드폰으로 연결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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