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유치원에서 조그마한 자기 생활을 가졌던 우리 작은아이... 이제 어느새 커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유치원이라는 조그만한 울타리에서 나름 커진 학교라는 울타리로 자리를 옮긴 작은 아이는 모든게 새로웠나 봐요... 그런데 어느날 우리 작은 아이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더군요... 엄마~ 누구는 왜 장난만 치고 공부를 안하지? 왜? 그 친구는 아빠가 없이 엄마랑 살지? 왜? 그 친구는 잘 삐질까? 왜?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지? 주변의 친구들의 다른점을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 하기 시작하네요.. 자기와 다른 친구의 성격이나 행동이 이해가 안돼나 보더군요... ㅋㅋㅋ 제각각인 아이들이 만나다 보니, 성격이 맞는 친구, 안맞는 친구 이렇게 나뉘게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자기와 생각이나 성격이 다른 친구들은 다 이상한 친구 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네 지문은 어떻게 생겼니? 부터 시작된 이책은 발, 얼굴,여자.남자,유전. 재능등등 나 자신에 대한 존재 깨닫기부터 세계의 문화, 사회로 점차 시야가 넓혀지네요.. 그냥 막연하게 이세상은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있는 세상이야 ~ 라고 말하는게 아닌 한가지씩 콕 짚어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걸 알려줘서 제가 같이 읽으면서 설명 하기가 편했답니다. 가까운 가족인 오빠와도 왜 이렇게 성격과 얼굴과 다 다른지... 이해가 빨리 된다고 할까? 자기와 다른게 이상한게 아니라 재미있는 거라고 알려주는 책... 아이에게 서로 다름에 대해 재미있게 다가가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이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