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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 조선의 과학 사상가 홍대용 이야기 ㅣ 고인돌 역사그림책
김향금 지음, 이지수.장효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예전 학창시절에 국사 시간에 밑줄을 그으며 외었던 홍천의 - 홍대용.......
이렇게 기억속에 잊혀졌던 조선의 실학자 홍대용에 관한 이야기책이 저희 집에
찾아 왔네요..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 이뜻이 무엇일까? 하면 펼쳐 봤던 홍대용의 이야기는
이름만 어렴풋이 기억을 할까 말까 하던 그분의 사상과 철학을 알게 해줍니다...
맨처음 우리 지구가 네모지고 하늘이 둥글고 하늘이 천천히 지구 주위를 도는
천체에 대해 무지한 바로 그시절... 중국이 그 중심에 있다는 중화사상...
(우리나라를 많이 좀먹게 만든 사대주의죠 ^^;;)
그리고 우리는 동쪽 오랑캐인 동이라 불렸다죠?
(여기서 우리 아들이 요즘 보는 사극 동이를 연상하네요.. 물론 다른뜻이라고
애기해줫습니다 ^^)
영.정조 시절의 뛰어난 실학자 홍대용이 태어나고 그의 어린 시절....
과거시험을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참공부를 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게 되죠...
큰 의심이 없는 자는 깨달음도 없다.... 라는 생각으로 지구가 네모나다는 의심을
풀고 천문기구를 만드는데 그게 바로 혼천의 랍니다.. 하지만 그로도 부족함을 느낀
홍대영은 청나라로 가 서양문물을 접하고 우리 나라의 낡은 생각을 안타까워 하죠..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홍대용은 의산문답을 완성해 우주와 세상에 대한 자기 주장을
당당히 펼쳐 갑니다..
우리 나라 최초로 지구가 둥글며 하루에 한바퀴 스스로 돈다라고 주장을 하게
되는거죠..
한족이 세운 중국이 세상이 중심이 아닌 나 자신이 바로 세상의 중심이라는 주장은
낡은 생각에 빠져있던 젊은 학자들에게 실학이라는 진짜 공부를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답니다.
홍대용이 바로 독창적인 생각을 가진 인물이 된거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고자 했던 홍대용... 바로 우리 아이들게 바라는 모습이 아닐런지..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