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종이책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읽는 전자책, 이젠 전자책을 읽는 전용 기기까지 나왔으니 말이예요... 단순히 책이 있으니 읽는다는 행위에서 벗어나 책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바로 주니어 김영사의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이책을 초등4학년인 큰애의 책상에 턱 얹어 주었어요... 두꺼운 양장의 표지의 책의 역사라 적혀 있는 포스에 이틀정도 책상에서 벗어 나지 못했답니다 ^^;;; 하지만 염려와는 달리 책을 잡은후에는 재잘재잘 말도 잘도 한네요.. 알지 못하는 지식을 접해서인지 물어보는것도 많고, 확인하는 것도 많고... 요즘 집에 책이 늘어나서 인지... 이책이 최초의 점토판 책이었다면? 하는 엉뚱한 상상도 시작이 되었답니다... 아마 자기방은 점토판책으로 가득차고 넘칠것 같다는둥... 파피루스에서 페이퍼라는 단어가 나왔다면서 영어로 읽어보기도 하고 양피지는 동물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냄새가 많이 날것 같다고 이야기도 하고... 중국의 죽간부터 종이의 탄생... 그리고 붓과 펜등.... 그러고 보니 책이 만들어 지기 위해선 여러가지 많이 필요 했군요... 예전에 손으로 책을 만들땐 책한권을 만들기 위해 양이 200마리나 필요했다는 대목에서는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지금은 흔한 책이 예전엔 아주 귀한 보물 이었다니... 인쇄 기술부터 세상을 바꾼 책의 힘, 도서관 이야기와 동화책 이야기, 미래의 책 이야기 까지... 책제목처럼 책의 역사에 대해 한눈에 알수가 있었어요.. 요즘 지식을 알려면 인터넷으로 들어가 좌판만 치면 된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진정한 책의 힘과 역사를 알려주는 좋은책인것 같아요.. 우리 큰애 역시 이책을 읽으면서 옛날에 태어났으면 이렇게 책을 마음껏 읽을수 없었을꺼라면서 요즘 태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데요.. 책의 역사을 읽다보니 최초의 활자 인쇄부터 금속활자, 종교개혁과 르네상스까지 보게 되니.. 저절로 교과와 연결된 사회 상식도 늘어나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