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는 집 - 세계의 화장실 이야기
안나 마리아 뫼링 글, 김준형 옮김, 헬무트 칼레트 그림 / 해솔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우리 작은아이랑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

학교에 화장실 이야기도 같이 하고... WC의 약자에 대해서도 알구요..

세계의 화장실을 두루두루 살펴보니 아이랑 같이 할말도 많아 지던데요? ㅋㅋ

우리 작은 아이는 세계의 화장실을 보다가 아프리카 토고에서는 휴지가 없어서

낡은 공책이나 나뭇잎, 아니면 돌맹이로 닦는다는 애기에 아주 기겁을 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아주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우리나라 예전 화장실 이야기. 엄마가 학교 다닐때 있었던 푸세식 화장실...

그리고 기차나 비행기의 화장실을 어떻게 변을 처리 할까? 등등이요..

특히 하이힐이 예전에 똥을 피하기 위해 신발을 높이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

진거라고 알고는 으윽~  하더군요..

요즘 사극에 나오는 옛날 왕들이 어떻게 화장실을 갔는지도 나와는데...

어의들이 변의 냄새,색깔,맛까지 봤다고 하니 소리 지르고 난리... ㅋㅋㅋ

저역시 그냥 화장실은 다 똑같은 수세식 변기만 있는줄 알았어요...그런데  

세계의 화장실이 이렇게 다양할줄 저도 몰랐답니다..

우리나라 옛날 왕실에서 부터 유럽 왕실의 화장실,고대로마,이탈리아 화장실

그리고 아프리카 초원의 화장실부터 18세기 파리의 화장실 아줌마,아저씨 

이야기까지....

정말 세계 화장실 이야기가 총 망라 되어 있네요..

마지막에 나와있는 똥돌이 변기 찾기는 우리 아이랑 같이 찾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세도세도 틀리게 세서 신기하다고 웃기도 했네요 ㅋㅋㅋ

같으면서 틀리고, 틀리면서도 같은 세계의 화장실 이야기...

이렇게 재밌게 세계의 화장실 문화 이야기를 접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