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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요정 이야기
데니세 데스페이루 지음, 이주혜 옮김, 루아노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ㅎㅎㅎ 우리 가은이가 너무너무 기다리던 요정이야기 책이 드디어 저희 집에
도착했답니다...... 간만에 자기 책이 온다고 좋아하던 우리 가은이.... ㅠ.ㅠ
그런데... 우선 책의 크기와 두께에 놀라고 표지에 환상적인 그림에 너무너무 행복해
하더니... 책을 펼친 순간 하는말 " 어 글씨가 쪼맨하네... 내책 맞어? "
ㅠ.ㅠ 7살 딸아이는 글씨가 작으면 무조건 자기책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오빠책
이라고요.... 니책 맞어 하면서 아빠랑, 엄마랑 읽어주기로 했어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요정은 크게 총 3가지 요정으로 나눠요...
숲의 요정, 물의 요정, 그리고 요정 대모....(우리 가은이가 아는 요정은 다 요정
대모네요.. 신데렐라,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요정들이요)
숲의 요정에는 디니시이, 아일랜드의 요정, 복수의 요정, 그리고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 한여름밤에 꿈에 나오는 요정의 여왕이지요....
물의 요정에는 멜루시나, 그롸제느 아눈, 그리고 견우와 직녀....
직녀도 어찌보면 요정일수도 있네요... 동양의 선녀니까요 ^^;;;
요정 대모에는 게의 요정과 데지리공주, 그리고 꿈의 요정 여왕 마브까지...
제가 아는 애기도 있고 모르는 이야기도 있고... 제가 요정애기는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ㅋㅋㅋ
우리 가은이는 이책의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아빠랑 저랑 같이 읽고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앞에 장을 뒤적이면서 자기가 혼자서 읽고
있습니다...
우리 가은이가 긴책이나 글씨가 작은 책을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그림이 환상적이고 좋아하는 요정책이라서 그런지 매일 유치원에 갔다오면
이책 먼저 펼쳐 봅니다...
생각지도 않게 이책을 보면서 긴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설명도 하고 읽기도
했는데요... 여자아이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들중 하나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