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버럭 버럭 소리를 지르는 버럭 개구리가 저희 집에 왔습니다... 푸른 날개에서 두번째로 나온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스스로 읽는다는 말에 맞게 우리 작은 아이 역시 스스로 읽고 있습니다 ... ㅎㅎ (정말 감사한 책이죠? ㅋㅋ) 그럼 이책에 나오는 버럭 개구리의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행복한 숲속 마을에서 사는 늘 화를 내는 버럭 개구리.... 그래서 버럭이는 친구가 하나도 없답니다... 그리고 모든 친구에게서 사랑을 받는 분홍 개구리.... 분홍개구리는 버럭 개구리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예요..... 어느날 버럭 개구리는 반지하나를 발견하고 그반지를 꼇다가 큰 일을 당합니다 웃음 반지 때문에 웃음 소리를 멈추지 못하는 버럭 개구리.... 그 웃음소리를 멈추기 위해선 숲속 무서운 마녀를 찾아가야 합니다... 일곱빛깔 열매를 찾기 위해서요... 물론 그 열매를 찾기 위해선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겠죠? 버럭 개구리를 위해 분홍 개구리는 몸을 던져서 요술나무의 일곱빛깔 열매를 따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과연 분홍개구리는 열매를 따서 버럭 개구리를 도울수 있을까요? 버럭 개구리를 읽는 순간 퍼뜻 생각이 나는 아이... ㅠ.ㅠ 바로 우리 큰애랍니다... 사춘기지 삼춘기인지.... 동생한테 버럭 소리를 지르고 짜증이 늘기만 한 큰아이... 이책을 읽으면서 좀 찔렸는지.... 버럭개구리가 꼭 오빠같다고 하자.... 아무말이 없네요.... 작은애는 자기가 분홍 개구리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 깨끗이 인정을 하는 큰애가 동생한테 이제 오빠가 소리 덜 지를께 하고 사과를 하네요.... 책속에서 보이는 개구리들의 우애가 마음을 조금은 감동을 시켰나 봐요.... 책을 보면서 형제란 이렇게 서로서로 우애있게 도와야 하는 거라고... 나쁜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서로 도우며 사는게 형제라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ㅎㅎ 푸른날개의 성장동화중 가장 마음에 드는점 한가지가 맨 마지막 장에 있어요... 바로 간단한 독후 활동을 할수 있는 장이 있다는 거지요... 총 6개의 문항이 있는데... 1. 버럭이는 이제 화를 자주 내지 않아요. 그래서 아주 멋있는 새 별명이 생겼지요... 과연 버럭이의 새 별명은 무엇일까요? 2. 나는 화를 잘 내는 편인가 생각해 보세요. 어떤 일들이 나를 화나게 만드는지도 애기해 보세요... 등등.... 아이들과 같이 생각해 볼수 있는 독후 활동이란 것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글을 쓸수 있는 간단한 글짓기가 될수도 있고 우리 작은아이처럼 유치원 어린이들은 짧게 문답으로 이야기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사진으로 찍은건 그림속 어떤 친구가 버럭이 처럼 웃음반지의 주인이 될까요? 하고 동그라미 치는 건데요... 이건 더 어린 친구들에게 엄마가 읽어주고 동그라미 하라고 시켜도 좋을것 같아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라는 말답게 읽어주는 저나,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준 책이 었답니다... 책속의 그림 역시 컬러와 흑백이 번갈아 가며 나와서 작은 아이가 들고 다니면서 집중하면서 읽었답니다... 이 시리즈를 계속 접하면서 바른 인성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됐으면 하는 바랩입니다.